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월 8일, 대우전자부품㈜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B(안정적), 신한캐피탈㈜는 AA-(안정적)으로 유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8일, 대우전자부품㈜의 제39회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을 B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은 양호한 사업 Portfolio와 최근 개선된 재무구조 등 긍정적인 요인과 악화된 영업력, 취약한 수익구조, 불안한 현금흐름 등 부정적인 요인을 반영한 것이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같다

동사(구 파츠닉)는 콘덴서와 영상부품 및 자동차전장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전자부품업체로 1999년 대우그룹의 붕괴로 채권단에 의해 워크아웃이 진행되던 중 2002년 알루코에 인수되었으나, 2005년 4월 자금압박으로 인해 채권단 관리가 재개되었으며, 2005년 12월 골든브릿지기술투자에 인수되어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사 생산부문의 일부인 해외 현지법인은 매출채권, 장단기대여금 등 동사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누적된적자로 재무구조가 부실한 상태이다. 이는 동사의 재무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동사의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전해콘덴서, 탄탈콘덴서 등 콘덴서와 DY, FBT, E-Tuner 등 영상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전 대우그룹에 대한 매출이 감소한 데 이어 치열한 경쟁상황과 자금압박에 따른 생산차질 등으로 최근 영업이 대폭 위축되었다. 2005년 12월 M&A 이후 정상화를 위해 구조조정과 거래처 회복에 열중하고 있으나, 아직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신규 사업의 추진과 관련하여서도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완전경쟁에 가까운 저부가가치 일반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의 특성상 영업수익성이 낮게 나타나는데, 2004년에는 환율하락, 경쟁격화 등 대외환경의 악화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으며, 2005년에는 이러한 환경악화 이외에도 자체 자금압박에 따른 생산 차질까지 겹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였다. 최근까지도 영업이 회복되지 못하여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구조조정과 거래선 신뢰 회복 등의 효과로 수익성이 정상화되는데 시일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12월 이후 출자전환과 유상증자를 통해 차입금이 대폭 축소되고 재무구조가 개선되었으나, 현재의 매출규모와 수익성을 감안할 때 현금흐름상 차입금상환능력은 취약한 수준이다.

2006년 10월 100억원을 투자하여 엠케이전자를 인수하였는데, 현금의 유출이라는 측면이 부정적이나, 비교적 작은 투자로 신규 사업 추진 동력을 얻었다는 점에서는 다소 긍정적이다. 또한 엠케이전자는 양호한세계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4% 내외의 영업이익을 꾸준히 창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순차입금/EBITDA 배수가 약 2.3배 수준으로 낮아 재무구조도 안정되어 있어 동사에 재무적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는 거의 없다.

차입금 구조조정으로 단기 상환부담이 작고, 담보를 활용한 추가 자금조달도 일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적인 유동성 부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영업의 정상화와 신규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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