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코웨어의 200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53.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83.2% 증가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 -5.3% 감소하였다. 2006년 전체 매출액은 637억원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4분기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0.3% 전년동기대비 62.3% 감소하였다. 그 이유는 수익성 높은 제품보다는 저수익 제품의 매출이 많았기 때문이다. 2006년 전체 영업 이익은 90억원으로 2002년 78억원을 기록한 이래 최저 실적을 기록하였다. 당기순이익은 창업벤처 중소기업 세액감면 만료로 인해 법인세율이 상승하여 83억원을 기록하였다. 2006년 부진했던 이유는 첫째, SK텔레콤에서 HSDPA투자로 인해 기존 CDMA망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였고 둘째, 통신사들이 Wibro 등에 대한 투자가 저조하였고 셋째, 전반적으로 통신사업자들이 CAPEX투자가 증가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동사는 2006년 무선데이터부문의 매출이 증가하여 음성 핵심망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위와 같은 이유로 증가하지 못하였다.
서비스 매출과 해외 진출이 성장의 관건
국내 통신사업자들의 2007년 투자 계획이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이거나 감소 추세에 있다. 따라서 동사는 2007년에도 국내부문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사업계획은 동사가 2월 말에 내놓을 계획이다. 2007년에는 SK텔레콤에 HSDPA관련 솔루션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기존 CDMA망 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부문에서의 좋은 성과는 어려울 전망이다. 동사의 매출처별로 매출 구성을 보면 2005년 SK텔레콤 63.1%에서 2006년 66.8%로 증가하여 SK텔레콤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다. 동사가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SK텔레콤 매출을 기반으로 서비스 매출과 해외 진출을 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목표주가 11,600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한다. 그 이유는 2007년에도 통신사업자들의 투자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동사 2007년 매출액을 기존 758억원에서 667억원으로 하향하였으며 영업이익도 147억원에서 97억원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또한, 동사의 실적은 계절성이 강해 1분기에는 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새롭게 추정한 2007년 EPS 867원에 유사업종인 유엔젤의 목표주가 수준인 PER 15배에서 10% 할인한 13.5배를 적용하여 산출한 11,600원을 제시한다. 동사의 2007년 추정 BPS는 10,694원으로 현주가 대비 PBR 1배 수준이며, 자사주신탁을 통해 자사주 매입 공시하여 주가하락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 그리고 지난해 많은 매출을 올리지 못했던 무선데이터 솔루션과 Wibro관련 투자가 2007년에 이루어지면 실적 추정을 상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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