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설연휴 VOD 무료 이벤트와 함께 2월부터 FOD 강화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역최대 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주)(오규석 대표 www.cnm.co.kr)은 2월 16일에서 20일까지 5일간 "C&M Digital 설맞이 VOD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씨앤앰이 제공하는 VOD(주문형비디오) 중 최신 추천 영화인 "괴물"과 "아이스케키"를 설 연휴 동안 무료로 횟수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최신 영화인 ‘괴물’과 ‘아이스케키’는 TV를 통한 무료 VOD로 처음 제공되는 것이며, 씨앤앰은 작년 추석 연휴에도 ‘태풍’과 ‘왕의 남자’를 무료로 제공해서 서비스 이용율이 1위와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6년 최대 화제작이자 봉준호 감독에게 제4회 최고의 영화상 감독부문을 수상하게 해준 ‘괴물’은 지금도 꾸준히 대여되는 인기작이고, 데뷔 17년차인 신애라의 첫 스크린 도전작이자 아역배우 박지빈의 호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아이스케키'는 이번 제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제너레이션 경쟁부문에 올랐다.

씨앤앰이 제공하는 디지털케이블TV의 VOD서비스는 시청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DVD급 화질에 DVD 플레이어처럼 2배속, 4배속, 8배속, 16배속으로 선택해서 빨리 돌리기와 되감기, 일종의 건너뛰기 기능인 챕터 기능, VOD를 보던 중간에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앞서 봤던 부분부터 시청할 수 있는 이어보기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그 외에도 인기 순위 목록이나 한달 동안 시청한 프로그램의 리스트를 확인하거나 지울 수 있고, VOD 컨텐츠 제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씨앤앰의 디지털케이블TV VOD서비스는 현재 영화, TV드라마, 교육, 키즈, 성인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으며, RVOD(Real VOD, 실시간 주문형비디오)와 PPV(Pay per View, 개별프로그램 유료시청)의 경우 비디오 출시와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되는 콘텐츠도 점점 더 늘어날 전망이다.

씨앤앰은 시청자가 VOD사용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 무료 VOD(Free On Demand)도 2월부터 강화했다. 기존의 서비스 안내, 연예정보, 시네마뮤직, 요가, 쇼오락 장르에서 무료 영화 콘텐츠가 보강되어 액션스릴러, 코메디, 로맨스드라마, 성인영화 4가지 장르가 추가되었다.

[참고 자료]

1. 아이스케키
감 독 : 여인광
주 연 : 신애라, 박지빈, 진구
등 급 : 전체
시 간 : 96분
극장개봉일 : 06년 8월 24일

줄거리
코쟁이들이 오강단지 쓰고 달나라 가던 1969년… 밀수 화장품 장사를 하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10살 소년 영래는 아버지 없는 것 빼고는 꿀릴 게 없는 박치기 대장이다. 어느 날, 우연히 엄마의 친구이자 앙숙인 춘자 아줌마에게 죽은 줄만 알았던 자신의 아버지가 서울 사는 남산대학생 ‘강성욱’이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여태까지 죽었다고 하면서 이름도 안가르쳐 주던 엄마는 순 거짓말쟁이! 이제 아버지가 있다는 서울에 갈 차비만 모으면 되는데…

감상포인트
데뷔 17년 만에 최초로 영화에 출연하는 신애라. 현명한 아내, 좋은 엄마, 성실한 배우로서 현재 가장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영화 <아이스케키>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아들 하나 바라보고 강단있게 살아가는 엄마로 변신해 동네 아낙과 머리카락 잡고 싸움도 벌이는 캐릭터로 열연한다. 여기에 이미 국내외에서 연기력을 검증 받은 최연소 연기파 주연배우 박지빈이 그녀의 끔찍한 아들로 출연한다. 박지빈은 엄마도 좋지만 얼굴도 모르는 아빠를 한번 만나보고 싶어 아이스케키 장사를 하는 10살 소년 영래로 분해 다시 한번 성인배우 못지 않은 정통 연기를 보여준다.

2. 괴물
감 독 : 봉준호
주 연 : 송강호, 변희봉, 배두나, 박해일
등 급 : 12세
시 간 : 119분
극장개봉일 : 06년 7월 27일

줄거리
아버지(변희봉)가 운영하는 한강매점, 늘어지게 낮잠 자던 강두(송강호)는 잠결에 들리는 ‘아빠’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 현서(고아성)가 잔뜩 화가 나있다. 꺼내놓기도 창피한 오래된 핸드폰과 학부모 참관 수업에 술 냄새 풍기며 온 삼촌(박해일)때문이다.
한강 둔치로 오징어 배달을 나간 강두, 우연히 웅성웅성 모여있는 사람들 속에서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생전 보도 못한 무언가가 한강다리에 매달려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은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거침없이 깔아뭉개고, 무차별로 물어뜯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는 한강변. 강두도 뒤늦게 딸 현서를 데리고 정신없이 도망가지만, 비명을 지르며 흩어지는 사람들 속에서, 꼭 잡았던 현서의 손을 놓치고 만다.
그 순간 괴물은 기다렸다는 듯이 현서를 낚아채 유유히 한강으로 사라진다…

감상포인트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영화적인 재미뿐만 아니라 사회적, 감정적 파장을 일으키며 하나의 신드롬까지 형성한 <살인의 추억>. 그 이후 봉준호 감독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괴물 영화에 도전한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목격한 ‘한강교각을 오르는 괴물’을 영화화하리라 생각했던 그 꿈을 지금 실현하려고 하는 것이다.
봉준호 감독이 3년간 한강 둔치 및 다리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면서 완성한 시나리오는 그 자체만으로 일본에 판매 되기도 하였으며, 그동안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탄탄한 구성과 치밀한 스토리 속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조합과 섬세한 대사가 돋보인다.

씨앤앰 개요
수도권 최대 MSO인 (주)씨앤앰은 15개 케이블TV방송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대역 HFC망을 기반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유해차단, 원격PC관리 등 부가서비스, HD디지털방송과 VOD,게임포털,TV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양방향서비스, 통화비가 저렴한 인터넷전화서비스(VoIP)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nm.co.kr

연락처

씨앤앰커뮤니케이션 홍보팀 유시화 차장, 02-55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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