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국립춘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내용을 제공하고자 금년 8회에 걸쳐 상설전시실 내 특집전을 개최한다. 그 첫 번째 특집전으로 우리나라 도자공예의 최고 걸작이라 할 수 있는 달항아리를 소개하는 ‘너그러운 마음 둥그런 몸 달항아리’전을 오는 2월 15일(목)부터 상설4실 출구코너에 마련하고, 재일교포 이병창씨와 박민일 전 강원대학교 교수가 기증한 달항아리 2점을 3월 11일까지 전시한다.

백자 달항아리는 18세기 이후 만들어진 높이가 40㎝ 이상의 둥근 형태의 항아리를 말한다. 항아리는 주로 짧은 시간에 먹을 김치나 된장, 술 같은 것을 담던 용기인데, 경기도 광주 분원에서 제작된 달항아리는 궁중의 제사나 잔치에 쓸 술을 담거나 꽃을 꽂는 그릇으로 사용되었다.

열사흘이나 열이레 달같이 둥글뭉스레한 순백의 달항아리를 통해 옛 사람들의 너그럽고 여유로운 마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면서 멋스럽고 뜻 깊은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전 시 명 : 너그러운 마음 둥그런 몸 달항아리
- 전시기간 : 2007. 2. 15 ~ 3. 11(25일간)
- 전시장소 : 국립춘천박물관 상설4실 출구코너

웹사이트: http://chuncheon.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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