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분기 대비 매출액 23%, 영업이익 30% 증가

NHN의 200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759억원, 영업이익 748억원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각각 23%, 30% 증가하였고, 전년동기대비 각각 59%, 72% 증가하였다. 동사를 고속성장으로 이끈 검색광고는 지난 3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 갔으며, 3분기 하락하였던 배너광고부문이 광고 성수기를 맞아 31% 증가하였다. 또한 게임부문은 웹보드 게임의 성장성에 대한 의심에도 불구하고 3분기 대비 33% 증가한 395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748억원을 기록하였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하였는데 2005년 4분기 1회성인 중국법인 영업권 상각이 포함되어 적자를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해외 사업도 호조

NHN의 일본법인 및 중국법인모두 2006년 4분기 전분기 대비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일본은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21.8억엔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중국은 50,552천RMB를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였다. 일본법인은 3분기 마케팅비용 등으로 1.36억엔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였는데 4분기 4.61억엔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하였고, 중국 또한 전분기 대비 178% 증가한 4,723천RMB를 기록하였다. 일본법인은 4분기 아바타 매출과 새롭게 게임 유료화 등으로 수익이 성장하였고 2007년 매출액 100억엔 및 영업이익률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중국법인은 2007년 3억RMB 및 영업이익률 15%를 목표로하고 있다. 일본 및 중국 법인 모두 퍼블리싱 강화를 통해 게임 수를 추가할 계획이다. 일본 법인은 2006년 대비 약 4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기존 아바타 매출로만 2005년 전년대비 117%, 2006년에는 일부 유료화 게임을 포함하여 33%의 고성장을 하였다. 따라서, 향후 유료게임 수를 증가시킬 계획으로 실현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중국법인은 다소 공격적으로 2006년대비 100% 성장을 목표로 잡았는데 2006년 전년대비 118% 성장하였기 때문에 공격적이더라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NHN 트래픽에 주목하자

NHN은 1월 주요 트래픽지표에서 이메일 PV(Page View)를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세에 있다. 이메일 PV는 대부분의 포털에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NHN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려할 것은 아니다. 쿼리수는 12월 대비 9.9% 증가하였고 다음과 구글이 각각 16.5%, 12.7% 증가한 것에 비하면 다소 미흡해 보이나 다음과 구글은 4분기에 트래픽감소와 상승을 보이면서 등락하였으나 NHN은 4분기 3개월 모두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어 보이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 시작페이지로 설정한 순방문자 수도 4분기 내내 증가하였고 2007년 1월에도 증가하였다. 또한, 전체 PV도 전월대비 증가세에 있다. 따라서 NHN의 1분기 인터넷광고부문의 실적은 호조가 예상된다.

실적 추정 상향

NHN의 2006년 4분기 실적은 추정보다 한발 앞서간 좋은 실적을 보여 주었다. 동사 4분기 실적은모든 부문에서 당사 추정 실적을 넘어섰으며 또한 1월 NHN의 각종 트래픽 숫자는 상향하고 있어 실적 추정을 상향하였다. 2007년 매출 추정을 기존 7,595억원에서 8,016억원으로 5.5% 상향하였다. 이는 동사 가이던스보다 높은 실적 추정이나 동사의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로 무리한 추정은 아니라고 사료된다. 검색광고, 배너광고, 한게임 등은 모두 상향하였고 전사상거래는 소폭 하향 조정하였다. 전자상거래도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이 예상되나 NHN의 가이던스가 당사 추정보다 낮은 점과 경기변동에 민감하여 약 8% 하향 조정하였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4,000원으로 상향

NHN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동사의 목표주가는 기존 150,000원에서 15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새롭게 추정한 2007년 EPS 5,050원에 기존 목표 PER 30.5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NHN의 실적은 2006년 4분기 실적은 오버추어와의 계약변경에 의해 검색광고부문이 혜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검색광고 외에 게임, 배너광고, 전자상거래 등 전부문에 걸쳐 좋은 실적을 보여 주었고 실적에 직접 연관이 있는 트래픽도 2007년 1월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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