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의료봉사 떠나는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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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
2007-02-14 14:34
서울--(뉴스와이어)--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연휴에 의료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포천중문의대총장)의 의사들이 네팔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

네팔 의료봉사팀은 고진환 치과의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월 15일 ~ 22일까지 네팔 신두팔촉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팀의 안강현 내과의는 “이번 네팔 의료봉사가 네팔의 현지 NGO “NEW LIFE”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현지 NGO와 연합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의 현지 지역민들에게 내과, 치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한방 진료 등의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글로벌케어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에게 의료와 복지의 손길을 통해 한국인의 인간사랑과 봉사의 실천을 전하는 한국판 국경없는 의사회이다. 1997년 창립부터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가 의료구호활동을 펼쳐왔다.

글로벌케어 개요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및 의료환경개선과 보건사업 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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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 사무국 고영희 사무국장(Tel: 02-2654-7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