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비밀스러운 아지트가 있을 것 같은 신비한 이미지의 배우 ‘임수정’
베일에 쌓여있는 신비한 이미지의 배우 임수정!!
지난 1월 30일(수)부터 2월 9일(금)까지 영화 사이트 무비위크에서는 ‘자신만의 아지트가 있을 것 같은 연예인’을 뽑는 설문을 실시했다. 2주간 총 479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는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 및 드라마에서 독특한 캐릭터들을 연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배우 ‘임수정’이 132명, 28%의 지지율로 배용준, 장동건, 고현정, 전지현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비밀스러운 아지트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은 배우 1위로 선정되었다.
이번 설문은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의 영화 주인공인 제시와 레슬리가 상상력을 발휘해 만드는 둘만의 공간 ‘테라비시아’에서 모티브를 착안해 진행되었다. 최근 개봉했던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자신이 싸이보그라고 믿고, 밥 대신 건전지로 충전하는 엉뚱하고 독특한 캐릭터 ‘영군’을 실감나게 연기한 임수정이 비밀스럽고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각인시켜 1위를 차지한 것. 그 뒤를 이어 사생활을 전혀 노출하지 않는 신비한 이미지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배용준이 105명, 22%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장동건이 101명 21%으로 3위에 랭크되어 배우들을 둘러싸고 네티즌들간에 얼마나 치열한 투표가 벌어졌는지를 보여준다.
네티즌들은 ‘임수정씨는 조용한 다락방 같은 공간에 쪼그리고 앉아 음악을 감상할 거 같아요 (morry)’ ‘자리 관리 하는 배용준 진짜루 아지트가 있을 것 같당 (eunseol)’ ‘임수정은.. 뭔가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거 같다;ㅋㅋ (milhj12)’ ‘계속되는 신비주의 컨셉.. 전지현은 자기만의 세계가 확실할 듯 (bidagu49)’와 같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배우 이미지에 대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신이 그린 상상 속의 세계를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구현하며 온 가족의 사랑을 받을 2007년 월트 디즈니의 첫 개봉작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는 2월 15일(목) 마음속에 감춰진 빛나는 상상과 비밀의 왕국 ‘테라비시아’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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