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 “내용 공개해 국민검증으로 승화시켜야”
어떤 내용이길래 이처럼 예고편을 띄웠는지 국민은 알권리가 있다.
정인봉 변호사가 제기하는 내용이 알맹이가 있으면 국민은 관심을 가질 것이나, 본편이 예고편과는 달리 부실하면 국민들로부터 즉각 외면당하고 정 변호사 역시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민승리위원회가 자료의 내용에 대한 진실 여부를 가리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시간은 흘러가고 내용에 대한 추측과 반박, 재반박은 계속될 지도 모른다. 또한 당내 기구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수사권이 없는 한계등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결과물에 대해 이런 저런 뒷말이 제기될지도 모른다.
결국 당과 후보에 대한 흠집을 최소화하려면 아예 처음부터 투명하게 공개해서 국민적인 검증을 요청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한다.
당의 검증을 국민검증으로 승화시키는 기회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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