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가의 기적’을 빛낸 최고의 조연배우들

서울--(뉴스와이어)--14일 개봉한 <1번가의 기적> 에는 임창정, 하지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영화를 뒷받침 해주는 조연들이야말로 <1번가의 기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 최고의 주역들! 이미 ‘완소국민남매’라 불리고 있는 일동&이순과, 독특한 ‘자판기 사랑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훈&강예원 커플이 바로 그들이다. 영화 안에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조연들의 열연은 스크린 가득 빛을 발하고 있다.

# 1. 전국민을 웃겼다~ 울렸다~ 완소국민남매 인기 폭발중!

이미 전국 대규모 시사를 통해 5만명의 관객을 배꼽잡게, 눈물 쏙 빠지게 만들었던 남매 일동, 이순.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그들을 ‘완소국민남매’라 칭하며 열광적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특히 그들의 ‘엽기 사투리 어록’은 이미 유행어로 화자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빠야, 이카마 진짜로 토마토가 나나?’ ‘토마토 심은 데 토마토 나는 거는 상식아이가?’ ‘상식? 상식이 먼데?’ ‘…… 니는 아나?!’ ‘내도 모른다.’ 라는 두 꼬마의 만담에 가까운 대사에 관객들은 쓰러진다. 토마토 밭에서 서로 티격태격 다투는 일동과 이순. 앞으로 싸우지 말자는 오빠 일동의 말에 동생 이순은 한마디로 응수한다. ‘니나 잘하세요.’ <친절한 금자씨> 속 이영애의 명대사 ‘너나 잘하세요’를 사투리 버전으로 패러디한 이순을 보고 폭소를 터뜨리지 않을 관객을 아마 없을 듯! 이미 시사회 시작부터 전국 무대인사를 돌며 임창정, 하지원 커플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들을 향한 관심은 곧바로 ‘기적’같은 흥행 스코어로 이어지고 있다.

# 2. 다단계 아가씨와 자판기 총각의 독특한 사랑법!

부자남편을 꿈꾸는 다단계 판매 아가씨 선주와, 그런 그녀를 짝사랑하는 자판기 커피 총각 태석. 그들은 <1번가의 기적> 안에서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꾸려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커플이다. 특히 그들의 독특한 ‘자판기 사랑법’은 이미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99.9% 사랑공략법’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솔로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선주에게 자판기 종이컵에 약속장소와 시간을 적어 우연히 발견하게 하고, 400원이 비싸다는 선주의 말에 한 부분만 ‘고장’버튼을 만들어 선주에게만 ‘평생 자판기 커피 무료 서비스’를 감행하는 것!

이 닭살스런 로맨스(?)를 벌이는 인물은 다름아닌 ‘이훈’이다. 기존의 터프한 이미지를 벗고, 사랑에 서툰 로맨티스트로 분해 완벽한 변신을 꾀한 그의 연기는 이미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그의 사랑을 받는 행복한 아가씨는, 무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주’역에 발탁된 신예 강예원. 그녀는 현실적인 상황과 태석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를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훌륭하게 소화해내 스탭진들을 놀라게 했다. <1번가의 기적> 안에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이들의 러브스토리에 극장가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시즌과 맞물려 ‘사랑의 기적’ 열풍 이라는 후문이다.

윤제균 감독이 “내가 원했던 최고의 캐스팅”이라며 더할 나위 없는 만족을 표한 조연들의 열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진 <1번가의 기적>은 2월 14일 개봉해,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설 연휴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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