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우정’을 소재로 한 연극 ‘아트’의 새로운 버젼, 2007 앵콜 ‘아트’로 돌아왔다

서울--(뉴스와이어)--2004년 8월 시작돼 수많은 스타와 흥행을 기록했던 연극 '아트' 가 2월14일부터 '앵콜 아트' 로 돌아왔다. 기존의 스타들의 공연도 물론 좋았지만 이번에는 순수한 연극배우들과 젊은 연출가 김효중이 원작을 보다 대중적(?)으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아트'전용극장인 허밍스 아트홀에서 꾸준히 공연을 할 예정이어서 관객들과 더 많은 만남도 이어질수 있다.

프랑스 작가 야스미나 레자가 쓴 '아트'는 20년간 지켜온 세 남자의 우정이 사소한 일을 계기로 싸우면서 서로에게 묵혔던 감정을 쏟아내는 등 재기발랄한 대사들로 눈길을 모은 작품.

(주)악어컴퍼니의 천동희 예술감독(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공연에는 대학로에서 잔뼈가 굵은 박윤호, 허성민, 조성호 이 세명의 배우들이 토해내는 무대에너지와 단조롭지만 정갈하고 따스하게 만들어진 무대와 각종 기술적장치 등 배우,무대,음향,조명의 이상적인 조화로 인하여 작품의 리얼리티를 높였다 "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진희(26. 경기대 대학원생)씨는 "원작 자체가 묘한 매력을 지닌 '아트'는 웃음뒤에 진한 페이소스를 갖게하고 기존의 코메디에 식상한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작품' 이라고 말했다.

'앵콜 아트'는 4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허밍스아트홀에서 공연중이고 악어 컴퍼니가 함께 제작하는 연극 '2007 클로져' 역시 새로운 캐스팅으로 다음달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학로 샘터파랑새극장에서 각각 관객들을 기다린다.

극단 예지인 개요
자연주의와 전통적인 시각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음악, 무용, 영상, 뮤지컬, 콘서트 등의 창작물을 지속적으로 제작, 공연하고 문화행사 기획 과 연출 작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수입작품들이 즐비한 현실에 맞서며 편중적이고 차별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한국적인 문화, 전통적이고 순수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02년에 공연영상예술집단 '예지인'이란 동인제로 시작하여 2006년 법인등록과 함께 극단 예지인으로 명명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ejiin.co.kr

연락처

※ 문의 ☎ 02)764-8760 (주) 악어 컴퍼니, 공연할인예매 및 단체관람 010-6733-4132, 017-337-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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