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예지인, 몽골 나란자츠랄트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극단 예지인(대표 천동희)과 나란자츠랄트재단(이사장 소염보)은 지난 4월 21일 몽골 울란바타르 소재 국립예술대학교에서 문화예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극단 예지인은 연극,뮤지컬,콘서트 등 공연예술분야뿐만 아니라 틈틈히 단편영화나 독립영화를 제작한 단체다.

나란자츠랄트 재단은 문화봉사를 하는 재단으로 몽골의 재능있는 공연예술인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척박한 환경의 시골을 찾아다니며 의료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는 몽골에 몇 안되는 재단이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와 돈드고비 아이막의 자매도시 선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소염보 이사장은 “한국의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다. 특히 전통음악은 몽골의 전통음악과 닮은 점이 있고 한국의 유능하고 젊은 예술인들과 문화예술교류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천동희 대표의 몽골문화예술의 대한 관심은 몽골인보다 더 사랑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극단 예지인은 몽골 국립예술대학교 이사장과도 함께 만나 예술인들의 문화교류를 위하여 서로 많은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기로 약속하였다.

천동희 대표는 “이번 가을에 흐미(몽골 전통 음악노래)가수 등 전통공연팀을 초청하여 한국에서 공연을 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몽골배우들과 극단 예지인 배우들이 함께 할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싶다”고 전했다.

극단 예지인 개요
자연주의와 전통적인 시각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음악, 무용, 영상, 뮤지컬, 콘서트 등의 창작물을 지속적으로 제작, 공연하고 문화행사 기획 과 연출 작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수입작품들이 즐비한 현실에 맞서며 편중적이고 차별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한국적인 문화, 전통적이고 순수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02년에 공연영상예술집단 '예지인'이란 동인제로 시작하여 2006년 법인등록과 함께 극단 예지인으로 명명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eji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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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예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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