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포유, ‘매직싱크’ 호반건설 2,000여 세대에 10억 규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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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6 10:12

서울--(뉴스와이어)--친환경 가전기업 에코포유(대표이사 최호식 www.eco4you.co.kr)가 명품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인 ‘매직싱크(MSD-700)’를 호반건설의 5개 현장 2,000여 세대에 10억원 규모로 대량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 했다.

또한, 에코포유는 기업부설 연구소 인가와 환경 마크 인증 등을 획득함으로써 선두 음식물 처리기 회사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호반건설과의 계약으로 호반건설의 5개 호반베르디움 현장(광주광역시 남 주월, 광주광역시 북 동림2지구, 울산 울주, 전북 전주 완산, 경기 용인 기흥)에 입주 시점인 2007년도에서 2008년도까지 ‘매직싱크’가 설치 완료된다.

호반건설의 김석 차장은 “기존 단순건조식 제품이 음식물쓰레기를 별도로 운반하여 단순하게 열풍으로 장시간 건조시키는 방식이라는 것에 비해, ‘매직싱크’는 싱크대 배수구에 직접 연결되어 배수구로 버려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처리되는 편리성과 획기적으로 단축된 처리시간, 저렴한 전기료, 완전 건조되어 1/10수준으로 감량, 배출되는 결과물 등 기능이 타 제품대비 월등하게 높게 평가되었다”라고 전하며, “친환경 웰빙 아파트를 표방하는 호반건설에 부합하는 제품이기도 해서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향후 추진하고 있는 신규 아파트 현장에도 지속적으로 ‘매직싱크’를 설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코포유의 최호식 사장은 “이번 호반건설의 수주는 단일 현장이 아니라 5개의 현장을 동시에 계약했다는 점과 그 규모가 10억원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는 계약이다”라고 전하며, “정부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에 대한 관리와 지원이 강화될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기반한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배수구 부착형 음식물처리기 채택을 주저하고 있던 건설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이번 호반건설 계약의 의의를 전했다.

에코포유의 매직싱크는 지난해 포스코건설 2개 현장에 납품되어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호반건설 5개 현장에 납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그 제품력에 대한 검증이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편, 에코포유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 연구소 인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환경부에서 환경 마크 인증을 따 냄으로써, 선두 음식물 처리기 회사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에코포유의 기업부설 연구소는 에코포유가 계획하고 있는 세계 최대 폐기물연구소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며, 이를 통해, 한발 앞선 기술 개발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에코포유는 2007년도에 동탄지구 등 신규입주아파트 공동구매, 각종 유통업체와의 제휴, 건설업체 수주, 해외 진출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판매마케팅 방식을 도입하여 이에 대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코포유는 올해 획기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약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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