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가의 기적’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서울--(뉴스와이어)--별난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1번가에 10년 차 철거깡패가 들어오면서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시작되는 휴먼코미디 <1번가의 기적>(감독: 윤제균/ 제작: 두사부필름/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설 연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온 임창정, 하지원 주연의 휴먼코미디 <1번가의 기적>은 개봉 첫 주 96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한데 이어 둘째 주까지 170만 관객을 동원(서울 누계 43만 7천 /전국 누계 170만, 스크린 서울 65개/ 전국 334개), 극장가에 기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전부터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한 <1번가의 기적>은 주말 포함 3일 밖에 되지 않은 짧은 설 연휴에도 <복면달호>와 <바람피기 좋은 날>을 가볍게 제치고, 가족 관객들의 발길을 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개봉 2주차인 지난주에도 <드림걸즈> <바벨> <태양의 노래>등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쟁쟁한 작품들이 줄줄이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무서운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양상은 작년 하반기 대작이 대거 포진해있던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 꾸준히 관객몰이에 성공해 660만 관객을 동원한 <미녀는 괴로워>의 흥행 곡선과 유사하다. <1번가의 기적>은 개봉 1주일 만에100만을 넘었고, 개봉 2주차까지 170만을 넘으며 점점 더 가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관객수가 비교적 적은 평일에도 평균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안정적으로 순항하고 있기 때문. 또한 관객들의 관람 후 만족도가 높아 장기적인 흥행이 예상된다. 420만 흥행신화를 이룬 <색즉시공>에 이어 <1번가의 기적>을 통해 다시 만난 기적팀 윤제균 감독과 임창정, 하지원이 다시 한번 흥행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국민을 울리고 웃긴 영화 <1번가의 기적>은 현재까지 전국 170만 명을 동원, 1주차에 이어 2주차에도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거침없이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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