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중소기업은행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월 28일, 중소기업은행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유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8일, 중소기업은행(이하 ‘동행’)이 발행할 예정인 중소기업은행 07-02회 선순위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행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행은 중소기업은행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정부출자은행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부의 법률적, 제도적 지원은 동행에 대한 강력한 신용보강요인으로 평가된다. 실제 중소기업은행법 제43조에 의거 정부는 동행의 결손으로 인한 적립금 부족 시 이를 보전해야 하는 등 동행의 채무변제능력을 유지하고, 필요할 경우 동행에 대해 자본을 투여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중소기업여신 비중을 80% 이상으로 유지해오고 있는 여신구조로 인해 동행의 실적은 타행에 비해 경기 변동에민감한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여신 분산과 담보 위주의 여신 거래를 통해 효과적인 위험 관리를 실시해 왔으며, 여신거래 업종이 제조업 위주로 되어 있어 내수경기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았던 바, 동사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매우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러한 위험관리 실적 이외에도 동사의 현 수준의 이익창출능력과 자본수준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 부실에 대한 대응능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동행의 2005년말, 2006년말 (예상)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1.2%, 0.7%, 고정이하여신 대비 충당금 적립비율은 각각 135.0%, 177.9%, BIS비율은 각각 11.1%, 11.7%로 매우 우수한 수준의 재무건전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견조한 영업성장을 바탕으로 이익창출능력 및 재무건전성이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이러한 동행의 우수한 재무건전성, 중소기업 대출 시장에서의 동행의 영업지위, 정부의 법률적, 제도적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동행 발행 원화채권의 원리금 상환능력을 최상급인 것으로 평가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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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팀 책임연구원 김태형 787-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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