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연장협의회, 중국 공연장 방문 및 국제 심포지엄 참가

성남--(뉴스와이어)--한·중·일 아시아 3국이 공연예술분야의 협력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시작한다.

경기도 공연장 협의회(회장 이종덕-성남아트센터사장)은 3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과 선양을 찾아 공연장을 방문하고,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해 공연예술분야 교류를 위한 협력과 문화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을 논의한다.

경기도 공연장 협의회는 성남아트센터와 경기도 문화의전당, 고양문화재단,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도내 주요 극장이 경기도 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7년 1월 24일 발족했다.

경기도 공연장 협의회와 중국 북방극원연맹, 일본(추후 명단 확인 후 기입) 3개국 극장관계자들이 참가하는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에서 이종덕 회장은 ‘한국공연예술교류의 극대화’라는 주제로 한국 공연장의 운영 및 경영방안, 해외 프로그램 유치방안, 아시아 문화교류의 방안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공연장협의회는 이에 앞서 베이징세기극원과 지린동방대극원, 랴오닝대극원 등 12개 공연장 및 예술단체가 소속된 중국 북방극원연맹과 양 국의 공연예술분야의 인적, 물적 교류의 활성화와 우수한 민속 문화 예술작품개발과 상호교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화교류협정서를 체결했었다.

이종덕 회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아시아 문화교류에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그 발판을 다지고, 나아가 국제적인 문화교류 활성화에도 디딤돌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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