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토포’, ‘홀리 마운틴’ 개봉 전 유료시사회로 관객 유혹
두 영화의 개봉관으로 이미 확정되어있는 ‘씨네큐브 광화문’과 ‘종로 필름포럼’에서 각각 단 한번뿐인 유료시사회를 개최하게 된 것.
이번 유료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은, 개봉 전에 두 편의 영화를 연속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시사회 관객 전원에게 <엘 토포>,<홀리 마운틴>의 오리지널 포스터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한정판 스틸사진과 보도자료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 될 예정.
특히 이번 유료시사회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한국 관객들에게 ‘컬트전설’로만 알려졌던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감독이 시사회에 참석하기 때문인데, ‘조도로프스키’ 감독은 3월5일부터 약 일주일간 <엘 토포>,<홀리 마운틴> 개봉과 관련한 일정이 이미 잡혀있는 상태. 하지만 그 바쁜 가운데서도 특히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며 <엘 토포>,<홀리 마운틴> ‘유료 시사회’의 [감독과의 대화 (GV)]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광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조도로프스키’ 감독과 ‘한국관객’과의 만남은 처음이자 마지막 일지도 모를 단 한 번의 기회일 듯.
사전 언론시사를 통해 이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엘 토포>와 <홀리 마운틴>은 독특하고 자유로운 표현방법으로 1970년대 영화사를 발칵 뒤집어 놓은 후, 현대에 다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30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된 ‘컬트 걸작’이다.
‘유료 시사회’ 예매는 현재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이 정보를 입수한 발 빠른 관객들로 인해, 조기 매진이 예상되고 있다.
‘진짜 컬트무비’에 목마른, ‘새로운 일탈’을 꿈꾸는 관객들이라면, 개봉 전 <엘 토포>,<홀리 마운틴> 유료시사회를 절대 놓치면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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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9일 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