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무없는 산’ 아역배우, 보건복지부 디딤씨앗통장 400억 달성 행사 홍보대사로 임명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이란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3만원 이내에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자립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아동복지협회 CDA 사업부 측은 “<나무없는 산>은 우리 사업과 매우 유사하게 좋은 취지로 잘 만들어진 영화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소년소녀가정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수행하고 있는 아동복지 사업이 힘을 받아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결손가정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정해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희연, 김성희 어린이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나무없는 산>이 품고 있는 메시지와 밀접하며, 동시에 김성희 어린이가 실제로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보육원에 살고 있어 더욱 뜻 깊다.
돼지 저금통을 가득 채우며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나무없는 산>의 진과 빈 이야기는 사회문제를 시사하는 동시에 가슴 먹먹한 감동을 전하며 이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꼭 보아야 할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나무없는 산: http://www.treeless50.co.kr
웹사이트: http://www.withcine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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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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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4일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