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무없는 산’, 원주 시청 전 직원 단체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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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3 15:52

서울--(뉴스와이어)--엄마가 돌아온다는 희망을 돼지 저금통에 채우는 두 자매의 이야기 <나무없는 산>이 9월 3일(목) 늦은 7시 30분, ‘빈’ 역할을 맡은 김성희 어린이가 살고 있는 강원도 원주에서 특별한 단체관람 자리를 갖는다.

실제 김성희 어린이는 원주시에 소재한 자신보육원에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원주 MBC 및 라디오, 원주 투데이, 강원일보 등 많은 언론들의 취채 요청이 이어지며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관람은 원주시청 직원들의 단체 관람으로 시청 국장, 계장 등 전 직원이 참여한다. 원주시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낳고 있는 <나무없는 산>은 세계유수영화제에서 극찬 받아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김성희 어린이의 무대인사도 있을 예정이다.

작품 속에서 첫 연기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김성희 어린이와 김희연 어린이는 스크린에서 완벽하고 투명한 연기를 선보이며 김소영 감독과 동시에 세계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진과 빈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각박한 세상 속 아이들에게 오롯이 존재하는 희망은 <나무없는 산>의 매력으로 손꼽히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얻고 있다.

나무없는 산: http://www.treeless50.co.kr

웹사이트: http://www.withcine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