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무없는 산’, 미국 영국 등 해외판권 판매

서울--(뉴스와이어)--2008 동경필름엑스영화제, 두바이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2009 베를린국제영화제, 호주 아들레이드국제영화제 등 세계유수영화제에서 입 모아 극찬한 <나무없는 산>을 미국과 한국에 이어 세계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벨기에, 룩셈부르크에 이어 파라과이, 우루과이, 칠레, 싱가포르, 이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타이,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판권이 판매된 것. 또한 미국은 이미 4월 24일 전 지역에 정식 개봉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미 세계유수영화제의 만장일치 극찬과 미국 정식 개봉을 통해 주목 받은 나무없는 산이 저예산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5개 이상 세계에 판권이 판매된 사실은 주목할만한 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먼저 <방황의 날들>로 세계에서 주목 받은 김소영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나무없는 산이 더욱 따뜻해진 시선과 리얼함으로 그려내 주목 받았으며, 맑고 투명한 연기로 세계유수영화제 관객과 평단이 호평 했기 때문이다.

이에 자칫 신파로 비춰질 수 있는 지극히 한국적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많은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다. 또한 진과 빈이 전하는 진실한 감동 역시 언어와 상관없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통할 수 있었던 이유다.

저금통에 희망을 채우며 엄마를 기다리는 진과 빈. 어른들의 온전한 보호 없이 조금씩 서로에게 의지하며 성장해가는 두 자매의 이야기는 모든 관객들에게 진정한 감동으로 다가가고 있다. 나무없는 산이 전해주는 감동은 세대와 인종을 넘어서, 잊을 수 없는 가슴 저린 따뜻함인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withcine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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