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대구에 본사를 둔 주택 할부금융회사로 설립되어 지역적 기반을 근거로 주택 할부금융과 일반자금대출을 영위해 왔으나, 건설사로 구성된 기존 주주사의 대부분이 법정관리를 겪으면서 2004년까지 영업이 위축되어왔다. 그러나 2005년 3월부터 대우자동차판매㈜(이하 대우자판)가 실질적인 경영권을 확보하면서 주택할부 및 일반담보 대출보다는 자동차 관련 금융상품 판매 위주로 영업구조가 변화되었다.
2005년 4월부터 개시한 자동차 할부를 비롯, 오토론 등 자동차 관련 금융상품 영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800억원에 머물던 금융자산이 2006년 12월말 기준으로는 8,800억원 규모로 크게 증가하는 등 할부금융업계에서의 시장지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전체 금융자산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영업은 동사의 핵심사업부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주사와의 긴밀한 영업적 관계를 감안하면 현 수준의 시장지위를 유지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주기반이 약해 영업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과거와는 달리 대우자판이 경영권을 확보함으로써 자동차 할부금융을 중심으로 영업기반이 구축되었고, 대우자판의 영업적, 재무적인 지원에 기반하여 자금조달비용이 축소됨으로써 수익성 및 수익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신차기반의 금융자산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전체 금융자산의 연체율 및 자산건전성 지표가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자산건전성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인정되는 신차 위주의 금융자산 증가로 인해 2003년 12월 16.4%이던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채권)이 2006년 12월 1.5%로 축소되는 등 향후 수익구조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든 점도 긍정적이다.
한편, 영업자산의 증가에 따라 자금수요 또한 증가하였고, 경영권 이전 초기에는 단기자금위주로 조달하면서 자산-부채의 만기불일치가 발생하기도 하였으나, 최근 회사채 발행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유동성 리스크도 완화되고 있다. 더욱이 영업호조와 함께 최대주주인 대우자판의 직·간접적인 자금지원과 보유자산의 유동화 가능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Refinancing risk는 일정수준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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