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MB 1to1, 2년 연속 세계 방송 페스티벌 수상 쾌거

서울--(뉴스와이어)--한국 DMB가 해외 콘텐츠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상파 DMB 방송사인 한국 DMB 1to1(원투원, 대표 김경선 www.1to1.co.kr)에서 제작·방송하고 있는 '영화 쿠폰 캡쳐를 잡아라'가 오는 4월 19일 프랑스 칸느 밉티비 밀리아(MIPTV/Milia) 2007의 Cross-Platform Formats including DMB(Mobile TV-centric)분야 최종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고 3월 8일 방송위원회가 발표했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영화 쿠폰 캡쳐를 잡아라’는 방송 중 영화 할인권(바코드)을 다운받아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신개념의 ‘TV 쿠폰 프로그램’으로 방송과 통신이 결합된 전형적인 DMB형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월~금 오후 6시~6시30분)은 방송 시작 3일만에 회당 시청자 참여 문자 메시지가 1000회를 넘어섰고, 제휴 극장인 CGV에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벌써부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프랑스 칸느 밉컴(MIPCOM)에 이어 2년 연속 해외 무대에서 출품작을 수상하게 된 이성규 PD는 “작년 밉컴 최우수작을 수상한 '러브러브팅'과 이번 '영화 쿠폰 캡처를 잡아라' 2편 모두 DMB특성에 착안하여 기획한 작품으로, 세계시장에서 한국DMB 콘텐츠의 우수성을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랑스 칸느 MIPTV/Milia 2007 출품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국내 2편(한국DMB, TU Media)과 해외 1편(아일랜드)으로 총 20개국 81개 응모작 중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얻은 작품들이며, ‘영화 쿠폰 캡쳐를 잡아라’는 지상파 DMB 1to1 채널을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6시에 생방송된다.

한국DMB 개요
한국DMB QBS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를 득한 지상파 종합편성 방송사업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듣고 즐기는 무료방송 서비스이다. 지상파DMB TV 채널로 DMB 이동 시청자들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시간대별 다양한 장르의 종합편성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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