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검정공사, ‘소방산업체 연구소장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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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09:04

용인--(뉴스와이어)--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지난 3월 8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용인 한화 리조트에서 소방산업체 연구소장 및 연구개발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공사 기술시험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와 고객중심의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소방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객중심의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소방산업체의 의견 수렴을 목표로,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향후 소방분야의 R&D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소방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방산업 기술지원 방안 ▲차세대 핵심소방안전기술 개발사업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정책 방향과 과제 등 총 3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먼저 공사 남상호 사장은 「소방산업 기술지원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우리 공사는 업체의 발전과 운명을 같이하는 만큼 업계지원이 공사 발전의 길”이라고 말하며 실질적 업체지원을 위한 기업지원팀 신설, 고객만족을 위한 One-Stop·One-Click 서비스 구축, 신뢰도 강화를 기반으로 한 KFI 브랜드화, 품질경쟁 강화 대책 등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소방방재청 이양형 과학화기반팀장은「차세대 핵심소방안전기술 개발사업」을 주제로 소방안전기술분야 국가 R&D 사업의 목적과 개요를 소개하고 연구주제 선정기준, 연구비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였으며 중소기업청 산학협력팀 이정화 서기관은「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정책 방향과 과제」발표를 통해 외부환경 및 R&D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혁신형 중소기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각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을 마치고 공사 사공성호 기술시험연구소장은 총평을 통해 “소방산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가정책, 공사지원, 업체의 노력이 통일되어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SAFE KOREA 기반구축을 위한 소방기술 연구자 단합의 장이 마련되어 공사 연구소에 바라는 점을 청취하고, 소방기술 연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개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기본법 제45조에 의하여 1977년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서 소방기기에 관한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검정기관입니다. 주요 소방기기 및 위험물탱크의 성능과 안전성 검정을 담당하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제품의 형식승인, 제품검사 및 방염성능검사 ▲위험물탱크 안전성능검사 및 위험물성상판정 ▲소방용기계·기구와 소방시설 및 위험물의 안전관리 ▲소방기기의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 및 기술지원 육성 등의 법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가공인 시험 및 검사기관(KOLAS)으로 지정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UL, FM, CSIRO 등의 국제시험검사기관과의 교류를 통하여 국내소방기술의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제조업체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시회 지원 및 연구개발지원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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