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귀족이 되기 위한 선택, 복 성형?!...중앙방송‘이브의 선택 5%’ 13일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요즘 강남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는 新귀족이 되기 위한 성형이 유행하고 있다. 재벌가에 입성할 수 있는 행운의 관상은 따로 있다고 믿는 그들은 장밋빛 미래를 위해 기꺼이 관상 성형을 선택한다.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위성TV Q채널의 자체제작 프로그램 <이브의 선택 5%>는 13일(화) 밤11시, 재벌가로 시집가기 위해서 혹은 또 다른 행운을 위해서 주저 없이 복 성형을 감행하는 사람들을 심층 취재한다.

사실, 행운을 위해 관상 성형을 감행하는 이들은 젊은 여성들만이 아니다. 취업을 앞둔 취업준비생, 사업 부진을 탈피하기 위한 중년사업가 등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성형외과 문을 두드리고 있다. 복을 불러온다는 복 성형은 이목구비 수술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밝은 인상을 준다는 이마성형이나 턱성형 등의 얼굴윤곽성형도 대 인기다.

이러한 현상은 정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더욱 두드러졌다. 특히 이영애, 고현정, 송일국 등 돼지띠 연예인은 성형수술 환자들의 대표적인 모델이 되기도 한다.

관상이 미래를 바꾼다고 믿는 청담동의 연예인 전문 역술가 박모씨. 그는 귀여운 이미지의 연예인 모양에게 절대 얼굴에 손을 대지 말라고 충고한 바 있다고 한다. “손대면 안된다고 얘기했는데 내 말을 안듣더니 끝내...” 그의 신당에는 그녀의 명복을 비는 촛불이 쓸쓸히 켜져 있다.

<이브의 선택 5%>는 같은 날, <드라마 ‘하얀거탑’의 손의 주인공 주종우 교수>편과 <섹시 서비스 전쟁, 후터스걸 VS 에스코트 모델>편도 함께 선보인다.

<드라마 ‘하얀거탑’의 손의 주인공 주종우 교수>는 요즘 한창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주인공 의사들의 손이 되어주고 있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주종우 교수를 만나본다.

‘하얀거탑’은 대학병원이라는 하얀 거탑 속에서 펼쳐지는 정치적 권모술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일본에서 TV드라마로 방영되어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특히 남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인 드라마다.

장준혁(김명민 분)과 노민국(차인표 분)의 수술장면, 이주완(이정길 분)의 바느질 연습 장면에 등장하는 손의 주인공, 주종우 교수이 전하는 리얼 하얀거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섹시 서비스 전쟁, 후터스걸 VS 에스코트 모델>는 요식업계의 섹시걸 바람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1월, 미국에서 들어온 섹시 레스토랑 ‘후터스’가 많은 주목을 받으며 서울 압구정동에 1호점을 열었다. 그들이 관심이 대상이 된 이유는 바로 후터스의 여종업원 ‘후터스걸’ 때문이다. 여종업원 전원이 오렌지색 핫팬츠와 민소매의 타이트한 흰색 셔츠 유니폼을 입어 화제를 모았다. 그녀들은 치어리더를 연상시키는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남성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라이벌이 있다. 바로 인근에 자리한 ‘제인걸스’. 여기는 지난해 7월 국내 유흥업계를 휩쓴 섹시파 열풍이 대중화 바람을 타면서 만들어진 업소다. 여성종업원 전원이 전현직 모델 출신으로 가슴골이 보이는 클리비지 룩과 초미니스커트가 기본 복장이다.

이러한 섹시 마케팅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여성의 성 상업화 문제를 언급하거나 가족이 함께 갈 수 있는 레스토랑(후터스)에 노출을 강조한 여성 종업원을 쓴다는 발상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반면, 섹시코드가 음성적으로 흐르는 것보다 건강하고 밝게 발전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환영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브의 선택 5%>는 그녀들의 특별한 서비스는 무엇이며, 어떤 마케팅 효과가 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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