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피아-SK주식회사, OK캐쉬백 전자책 서점 오픈

서울--(뉴스와이어)--OK캐쉬백 포인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 전자책 대표기업 북토피아(www.booktopia.com 공동대표 김혜경, 오재혁)와 SK주식회사(www.skcorp.com 대표 신헌철)는 OK캐쉬백 포인트로 전자책(www.okcashbag.com)을 구매 가능한 ‘전자책서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OK캐쉬백 포인트 보유자들은 이 사이트에서 10만권에 달하는 북토피아 전자책을 마음껏 구매, 독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는 오는 4월부터 OK캐쉬백 전자책 서점에 유비쿼터스(Ubiquitous) 개념을 접목, 구매 전자책을 개인휴대단말기(PDA)에도 옮겨 담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휴대폰에서도 동일한 전자책을 읽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즉, OK캐쉬백 포인트 이용자들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PC, PDA, 휴대폰을 통해 구매한 전자책을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독서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맛볼 수 있게 된 셈이다.

현재 OK캐쉬백 전자책 서점에서는 정철진 씨의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한스미디어 펴냄), 김탁환 씨의 『나, 황진이』 (푸른역사 펴냄)와 같은 신간, 베스트셀러 서적은 물론 EBS TV·라디오 외국어 교재와 수험서·자격증 강좌의 교재까지 전자책으로 판매, 평생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SK(주) OK캐쉬백 콘텐츠 제휴 담당자는 “젊은 누리꾼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책을 서비스함으로써, 캐쉬백 포인트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자책의 경우 책이라는 교양, 문화적 가치와 첨단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고 제휴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OK캐쉬백 전자책 입점을 추진한 북토피아 김봉기 대리는 “국내 최대의 마일리지 서비스인 OK캐쉬백 사이트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 가능한 전자책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OK캐쉬백 사이트에서 전자책 서점을 이용하려면 ‘OK캐쉬백 사이트 접속 → 도서 → 전자책서점’으로 들어가면 된다.

북토피아와 SK(주)는 지난해 10월 현금 100원에 해당하는 ‘캐쉬백 100포인트’로 하루 동안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는 ‘100포인트 도서관’을 오픈한 바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전자책을 영구 소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booktopia.com

연락처

북토피아 경영지원팀 홍보담당 이상수 팀장 02-393-1133(#301) 016-388-199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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