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3월 16일, 동양메이저㈜(이하 ‘동사’)의 제233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자구계획 실행을 통한 차입금 상환, 차입금 만기구조 장기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한일합섬 인수를 통한 영업효율성 제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동양그룹의 모회사로서 2000년 이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레미콘, 시멘트 등 주력사업을 양도 또는 분사하였으며, 비수익사업인 상사부문의 정리와 경기부진에 따른 건설부문 축소 등으로 영업기반이 급격히 위축되어 왔다. 그러나 2005년 1월 세운레미콘을 흡수 합병한 이후 레미콘 위주의 사업으로 연간 매출이 3천억원대를 회복하였으며, 2008년까지 11개 레미콘사업장의 증설 또는 신규투자를 추진하여 양호한 성장이 전망된다. 또한 한일합섬 인수와 관련 공사수주의 증가가 예상돼 건설부문의 사업비중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동양종합금융증권 지분 매각에 이어 2006년 동양시멘트 주식 매각에 성공함으로써 2004년 1조원을 상회하였던 순차입금을 2007년 1월말 현재 5천 7백억원대로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의 성과가 가시화되었으며, 단기차입금 상환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만기구조도 장기화되었다.

한편, 동양그룹은 2007년 동사가 100%의 지분을 소유한 동양메이저산업을 중심으로 한일합섬을 인수, 그룹계열사로 편입하였다. 한일합섬의 건설부문은 동사 건설사업부문과 속초지역 콘도, 골프장 등 레저부문은 동양레저와 기계사업부문은 동양매직과 연계해 효율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영업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2006년 9월 기준 503억원의 흑자를 시현하였으나 이는 동양시멘트 지분 매각차익(684억원)에서 비롯된 일회성 실적이며, 주력 사업인 레미콘 판매단가 하락 추세와 주요 레미콘사업장 자산유동화에 따른 임차료부담(연 98억원) 등으로 인해 현금영업이익은 감소(2005년 209억원, 2006년 9월 52억원)하였다.

또한 동양시멘트 지분율 축소(82% → 32%)로 인해 과거와 같은 동양시멘트로부터의 대규모 배당수입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여전히 순차입금이 연간 매출액 규모를 상회하고 있고, 레미콘 사업 확대 관련 추가적인 자금소요가 예상돼 재무구조 개선에도 불구하고 원리금지급능력은 투기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자산매각 등의 구조조정 이후 비교적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는 점과 최근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동양그룹 소속 금융 회사들로부터의 직간접인 지원여력 및 다양한 자산유동화 경험 등을 고려할 때 일정 수준의 재무융통성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is팀 책임연구원 김태형 787-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