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은 3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에서 진행되는 아프간 이라크 점령 종식과 한국군 즉각 철수를 위한 3·17 국민행동에 참여한다.

전국 353개 단체로 구성된 파병반대 국민행동이 주최하는 이날 집회는 아프간, 이라크에 파병된 한국군 즉각 철군과 더불어 오는 7월로 예상되는 레바논 파병방침 철회를 요구하면서 미국의 이란 공격책동을 강하게 비판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의 패권주의에 따른 침략전쟁에 한국군을 파병하는 것은 단순한 파병이 아니라 ‘참전’임을 분명히 하고 이는 소위 ‘혈맹’ 관계라는 한국과 미국의 관계가 ‘전쟁동맹’에 지나지 않음을 재차 강조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3월 5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목숨을 잃은 고 윤장호 병장의 죽음이 헛되어지지 않으려면 한국군의 완전 철군만이 또 다른 비극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임을 국민들과 함께 적극 주장해 나갈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반전평화 정당으로 한국군이 아프간, 이라크에 파병되기 전부터 이를 강하게 반대해왔고, 현지에 파병된 최후의 한국군이 철군하는 그날까지 명분없는 전쟁의 한국군 파병 반대와 파병군인 철군 주장을 거두지 않을 것이다.

한편 이날 집회는 3·17 국제반전행동의 날에 따른 것으로, 미국·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도 반전 평화 촉구 집회가 동시 진행된다.

또한 한국에서는 서울 본 집회와 더불어 전국 각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집회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서울역 광장 본집회에는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이 참석해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집회는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광화문까지 가두행진에 나설 예정이며, 반FTA 집회 원천봉쇄와는 달리 인도 행진을 전제로 집회 허가가 난 상태다.

2007년 3월 16일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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