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환 차관, CeBIT 2007 전시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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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14:0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IT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터키, 그리스 3국 출장에 오른 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은 첫 방문지인 독일 하노버에 도착, 19일 오전 CeBIT 2007 전시장을 방문하여 출품된 주요 IT제품의 동향을 살피고, 한국 업체전시장을 방문하여 전시회 참여기업을 격려했다.

유 차관은 CeBIT 2007 전시회 주최 측인 도이치 메쎄(Deutsche Messe) 본부를 방문, CeBIT 2007 전시회 트렌드 및 주요출품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디지털 미디어관, 통신관 등에 입주해 있는 삼성관 및 한국 IT중소업체의 전시장을 방문하여, 출품된 IT제품을 일일이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유병창 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장 및 한국기업체 대표와 오찬간담회를 통해 우리 중소IT업체의 유럽 등 세계 IT시장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 차관은 이 자리에서, “뛰어난 IT기술력 및 인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IT산업 발전의 주춧돌이며, IT분야 기술력을 배양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IT중소업체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 차관은 이날 독일 일정을 마치고 터키로 이동했으며, 20일 터키 교통통신부 차관 면담 및 IT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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