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초·중·고생 대상 교육용 개그공연 신청 받아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최헌규, 이하 SPC)는 지적재산권 관련 조기교육을 위해 ‘정품만 쓰는 정직하고 당당한 당신(정정당당)’ 이라는 제목의 창작 개그공연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공연단을 초대할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시간은 1시간 정도로 크게 창작개그와 OX퀴즈로 나누어진다.

창작개그는 불량감자로 알려져 있는 개그맨 류현철과 KBS 라디오 정보센터 아나운서 전혜선이 함께 나와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했을 때의 상황을 재미있게 구성한다. 또한 ‘정품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개인과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다.

창작개그에 이어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OX퀴즈를 진행한다. OX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컴퓨터 사용 연령이 급속도로 낮아지면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지적재산권의 조기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SPC가 지난 해 11월부터 5개월간 준비한 것이다.

과외수업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초·중·고등학교는 전화 567-2567(내선번호 202)나 jyko@SPC.or.kr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개그공연을 기획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김규성부회장은 “지적재산권이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규교육에는 지적재산권관련 교육이 갖춰 있지 않다”며 “지적재산권에 대해 쉽게 공부 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초등학교에서 과외수업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연락처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황상준 팀장 02-567-2567 011-9905-5667 이메일 보내기
비알컴 김세희대리 02-2269-9288 010-7360-323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