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은 산별노조 전환을 계기로 노동계급 연대 강화의 일환으로 산별노조와 소외계층 노동자를 주제로 ‘산별노조 시대 노동연대전략 실현 방안 : 배제를 넘어 포용으로’라는 연속토론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산별노조 전환과 이주노동자 권리보장 토론회’는 그 첫 번째 토론회로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이 한국 사회에서 가장 차별받고 소외당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와 산별노조의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2006년 미전환 사업장들이 산별 전환을 결정함으로써 금속노조는 15만 명의 조합원을 가진 진정한 산별노조의 형태를 갖췄습니다. 이 과정에서 금속노조는 ‘이주노동자 등 소수할당제를 시행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이미 2005년 중앙교섭에서는 이주노동자의 조합 활동과 고용안정을 보장한다는 취지의 합의안을 통과시킨 바도 있습니다.

그러나, 금속노조에서조차도 소수할당제 시행 시기와 비율에 대해서는 아직 별도의 규정을 마련하지 못 하고 있으며, 조직 내 전담자조차 확보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면, 사용자들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당연시하면서 저임금 노동시장을 확대시키고 있어, 전체 노동자의 노동조건 하락과 고용불안을 야기하고 노동자 내부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산별노조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논의하고 문제 제기함으로써 산별 전환 과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이주노동자가 밀집되어 있는 금속과 건설을 중심으로 그 생생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이주노동자 노동조합을 실제 조직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에 소수자 권리보장과 노동문제에 관심을 갖고 계신 기자분들의 취재를 적극 요청 드립니다.

△ 일시: 2007년 3월 21일(수) 오후 1:30
△ 장소: 민주노동당 중앙당 대회의실(4층)
△ 참석
- 사회: 홍세화(한겨레기획위원)
- 발표: 김혁(금속노조정책기획국장)
- 토론: 까지만(이주노조위원장), 김헌주(경북일반노조 조합원), 최명선(건설연맹정책부장)
△ 주최: 민주노동당 / 민주노총

2007년 3월 21일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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