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은 2007년도 URC (Ubiquitous Robotic Companion) 로봇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URC 로봇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기관, 공기업 및 기업 등 민간기관들은 로봇을 활용한 교육, 안내·홍보, 보안·경비, 그리고 이외 이용기관이 제공을 희망하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제기할 수 있다. 로봇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 수요 조사결과를 활용하여 로봇을 공급하며, 수요기관이 원하는 로봇인 경우 정부는 로봇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URC 로봇 이용 희망 기관은 ▲로봇 희망 대수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내용 또는 모델 ▲로봇 구입을 위한 자체 부담금(매칭펀드) 규모 등을 담아 일정 양식(www.nia.or.kr 팝업창)에 따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URC(Ubiquitous Robotic Companion) 로봇이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으로 마치 PC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듯 로봇이 자신이 필요한 주요 기능(인지, 센싱, 콘텐츠 등)들을 네트워크를 통해 다운받아 이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URC 로봇 시범사업은 작년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것으로 1차년도의 경우 일반가정 및 유치원에는 850대의 가정용 로봇을, 인천공항, 김포공항, 서울역, 광주시청, 부산우체국, 부천로보파크 등 6개 공공기관에는 20대의 공공 도우미 로봇을 보급하여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 바 있다.

실제 이를 이용한 유아교육기관에서 75%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교육서비스에 대한 시장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공용 로봇에 대해서는 로봇을 통해 안내 등 서비스를 받은 일반인들은 91%가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를 제공한 공공기관에서도 87%가 로봇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의견을 보여 앞으로 공공용 로봇의 시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 산업기술팀 송정수 팀장은 "올해의 경우 1차년도 시범 사업결과를 반영하여 교육, 안내·홍보 등 이용자의 수요가 많은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경비·보안 등 신규서비스와 함께 이용기관이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적극 발굴하여 로봇 서비스 시장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보급을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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