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드림 전시관 재개관
개관 행사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어린이 등 20여 명을 초청하여 IT 기술로 변화될 유비쿼터스 생활의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u-드림 전시관은 종전에 안내요원들의 인위적인 기기조작이나 일부 관람객들의 시연모습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IT 기술을 경험하게 하였던 것과는 달리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을 확충함으로써 유비쿼터스 기술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기여 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재개관하는 u-드림 전시관은, ▲ 전시관 벽면을 통해 유비쿼터스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u-월(Wall) ▲ 인증된 주인에게만 문을 열어주는 지능형 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능형 TV, 집안에서 유명 미술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 등 미래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u-홈 ▲ 실시간회의를 통해 어느 곳에 있는 사람들과도 3D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하여 입체적이고 현실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무공간 u-오피스 ▲ 버스정류장,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사용될 각종 유비쿼터스 기술들을 시연하고 있는 u-퍼블릭 존(Public 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IT 기술 시연공간에서는 현재 국내에 상용화되어 있는 와이브로, 지상·위성 DMB, W-CDMA 및 HSDPA 등의 IT 기술들이 실제로 시연되며, 전시관 2층은 주요 IT 기술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영상자료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존, 인터넷 게임존, 포토존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정보통신부는 차갑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u-IT 기술이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기술로 느껴질 수 있도록 2007년도 u-드림 전시관 운영의 테마를 『인간적인 유비쿼터스(Humanistic Ubiquitous)』로 설정하고 ▲정보 소외계층의 전시관 관람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전시관 관람 및 백일장 개최 ▲전국 대학생 유비쿼터스 기술 공모전 개최 등 연중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u-드림 전시관은 국민들에게 유비쿼터스 기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내외에 우리나라 IT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정보통신부 청사 1층에 구축하였으며, 개관이래 인도대통령 등 국내외 주요인사 28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각국 언론이 한국 IT를 취재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오는 24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는 u-드림 전시관은 월~토요일 주6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되며(입장은 5시까지 가능), 매주 일요일과 추석·설날은 휴관이다.
전시관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시관 홈페이지(www.u-dream.or.kr)를 통해 미리 관람예약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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