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협의회 제11대 이재윤 의장 취임

서울--(뉴스와이어)--민족통일협의회(이하 민통)는 3월30일 1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신언상 통일부 차관을 비롯하여 이의근 前 경북지사, 주성영 국회의원, 김석준 국회의원 등 내빈과 민통 중앙협 임원, 시·도협 회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이·취임식을 성대히 개최하였다.

이날 민통 제11대 의장으로 취임한 이재윤 의장은 취임사에서“지난 8년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북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새터민 정착사업, 민통회관 마련 등 굵직한 사업을 훌륭히 수행해 주신 전임 한양수 의장의 노고를 치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어느 때보다 통일의 열망이 고취되어 있고 남북한의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순수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민통이 앞장서고 정부가 지원하며, 기업에서 후원하면 통일을 더욱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하고, “민통은 통일의 연구와 준비, 민간외교 등을 통해 통일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평화통일과 대북 민간지원, 사회화합과 봉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신념을 지닌 이재윤 의장의 취임으로 민간통일운동의 최고 시민단체인 민통이 앞으로 전개할 북한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및 민간교류사업, 남남화합과 사회통합 차원의 다양한 사업들이 기대된다.

민족통일중앙협의회 개요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된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민간운동을 주도하는 초당적, 범국민적 조직으로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을 배양하고, 통일기반조성, 통일촉진 학술연구, 기타 후원 사업을 실현하는 시민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mint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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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중앙협의회 조직국 최종갑 과장, 02-475-8232~3, 011-371-565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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