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채널 ‘아프가니스탄의 저격수들’ 5일 오전11시 밤9시 방영

서울--(뉴스와이어)--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극렬주의자들의 테러로 인해 이날 단 하루 동안 미국의 중심지이자 세계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약 3,000여 명에 이르는 미국인이 희생됐다.

하지만 테러를 자행했던 알 카에다 및 탈리반 세력은 아직도 자신들의 테러행위에 대해 단죄를 받지 않은 채 아프가니스탄을 무대로 자유로이 암약하며 또 다른 파괴공작을 꾸미고 있다.

9.11 테러가 터진 후, 중동으로 파견된 미군들과 연합군은 테러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극렬주의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약 5년에 걸쳐 험난한 전투를 수도 없이 치렀다.

현대전은 과거처럼 분명한 전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큰 특징이다. 따라서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의 어느 허름한 주택 안에서, 또는 이름 모를 동굴 안에서 보이지 않는 적들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전투의 결과는 성공적으로 끝날 때도 있었지만 가슴을 저리게 하는 비극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았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제대를 불과 몇 개월 앞두고 테러 폭격으로 세상을 뜬 한국의 윤장호 병장,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프로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군인 팻 틸맨 등의 안타까운 죽음도 지켜봐야 했다.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위성TV 역사전문 히스토리채널은 5일 목요일 오전11시와 밤9시에 방영되는 <아프가니스탄의 저격수들>를 통해 가혹한 전투의 현장 속에서 오늘도 자신의 가족을 위해, 조국을 위해 또 세계를 위해 싸우는 군인들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프가니스탄의 상세한 지형, 가공할 위력의 현대 무기 그리고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가혹한 전장의 모습을 안방에서 다시 한 번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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