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는 1/4분기 IT수출이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한 287.5억 달러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금년 1/4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 IT제품의 전반적인 가격 하락, 미국의 경기 불안 등 어려운 여건이 지속됐으나, 반도체와 패널의 수출 견인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한편, 3월 IT수출은 전년대비 6.6% 증가한 99.4억 달러, IT수입은전년대비 5.9% 증가한 55.0억 달러로 IT수지는 44.4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체산업 수지흑자를 견인하였다.

< ‘07. 3월 주요 품목별·국가별 수출 실적 >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패널이 IT수출 성장세를 주도하였다.

반도체 수출은 D램이 디지털 가전 등 수요처 확대로 98.7% 증가한 11.7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반도체 수출(32.2억 달러, 13.1%↑)을 견인했다.

패널 수출은 하반기 특수를 겨냥한 셋트 업체의 TV용 패널 주문 증가, 윈도 비스타와 맞물린 대형(와이드) 모니터용 패널 특수, 가격하락*으로 인한 수요 기반 확대 등의 영향으로 21.6% 증가한 16.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평판 TV용 패널 가격추이(40˝, 달러) : (06. 3) 883 → (12) 615 → (3) 565
* 모니터용 패널 가격추이(19˝, 달러) : (06. 2) 191 → (12) 144 → (3) 122

한편, 휴대폰(부분품 포함) 수출은 EU 수출 부진(5.1억 달러, 12.2%↓) 등으로 말미암아 전년대비 3.0% 감소한 21.3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미국(4.4억 달러, 4.6%↑), 일본(0.6억 달러, 78.3%↑), 중국(5.5억 달러, 8.0%↑)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어 향후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11.8억 달러, 11.5%↑), EU(17.2억 달러, 10.2%↑) 등 선진 시장 수출이 국내 업체의 High-end 제품 수요 증가, 해외 생산을 위한 반도체, 패널 등 부품 수출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수출은 휴대폰(5.5%↑), 패널(13.6%↑) 등의 호조로 전년대비 3.3% 증가한 33.9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향후 전망 >

향후 IT수출은 하반기 특수를 대비한 IT부품 先수요 증가, IT제품의 전반적인 가격하락에 따른 수요 기반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출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2/4분기 역시 비수기인 관계로 고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국제금융시장 불안정성 등에 따른 환율 변동 가능성,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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