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신세계I&C, 유엔젤, 더존디지털 실적 호조 예상
1분기는 당사 소프트웨어 유니버스 중 신세계I&C, 유엔젤, 더존디지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I&C는 신세계 그룹의 안정적인 기반으로 꾸준히 실적이 증가하고 있고 1분기에는 일회성 매출도 발생하여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각각 32.2%, 1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젤은 태국에서 ASP사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각각 10.8%, 1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존디지털은 타 소프트웨어 업체와 달리 1분기가 가장 좋은 시기로 세법 및 회계기준 변경 등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7.9%,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신세계I&C와 유엔젤 실적이 두드러질 전망
2분기에는 신세계I&C와 유엔젤 실적이 당사의 소프트웨어 유니버스 중 가장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의 공통점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이 있다는 점이다. 신세계I&C는 신세계 그룹사의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증설에 따른 시스템구축과 각종 부가가치 사업의 매출이 증가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유엔젤은 2분기 태국에서의 지속적인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솔루션 매출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55.9%, 영업이익 7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Ⅰ. 1분기 주가 동향
전방산업 서로 달라 개별기업으로 봐야
당사의 소프트웨어 유니버스에 속한 6개 업체 중, 신세계I&C, 유엔젤, 텔코웨어 3사는 KOSPI에 상장되어 있고, 더존디지털, 안철수연구소, 플랜티넷 3사는 KOSDAQ에 상장되어 있다. 소프트웨어업종은 업체마다 전방산업이 대부분 달라 업종 전반을 대표할 수 없어 개별 종목위주로 분석함이 타당해 보인다. 따라서, 우리는 이들 개별업체 각각의 1분기 실적 Preview와 2분기 실적 전망을 하였다.
KOSPI 업체 3개 중 2개 지수 대비 상승
2007년 1분기 KOSPI에 상장되어 있는 유엔젤과 텔코웨어는 지수대비 상승하였고 신세계I&C는 하락하였다. KOSDAQ에 상장되어 있는 3사 모두 지수대비 하락하였다. 2006년 4분기 상대수익률 -25.5%로 하락폭이 컸던 텔코웨어는 2007년 1분기 상대수익률 3.1%로 유엔젤과 더불어 최고 수익률을 보였다. 텔코웨어는 자사주 매입 및 자문사의 경영권 참여 목적으로 주식의 취득 등으로 상승하였다.
2006년 4분기 지수대비 Outperform하던 더존디지털과 신세계I&C는 안정적인 매출과 성장을 보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2007년 1분기에는 Underperform으로 전환되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4분기 실적저조 여파로 인해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하고 상대수익률 및 절대수익률 모두 Underperform하고 있으며 플랜틴넷은 지난해 연말 서울지역 신인증시스템 완료로 마케팅을 시작하여 2006년 4분기 대비 주가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다.
2006년부터 이 6개 회사의 Relative Performance를 보면 외국인 지분율이 49.48%에 이르는 더존디지털을 제외하면 모두 시장대비 Underperform하고 있다.
Ⅱ. 1분기 실적 Preview 및 2분기 전망
소프트웨어 업체들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좋아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대부분 상반기는 비수기이며 하반기에 매출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구매기업들이 기획이나 테스트를 상반기에 하고 하반기에 자금 집행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상반기에 일회성 매출이 발생하여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매출이 높은 연도도 있으나 대체로 하반기가 매출이 많은 편이다. 다만, 더존디지털은 세무회계소프트웨어 특성상 회계 말이나 초에 매출이 많아 1분기와 4분기가 성수기로 하반기보다는 상반기가 매출이 많은 편이다.
2007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
앞서 언급한 계절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비교보다는 전년 동기 대비로 비교해야 회사의 성장여부를 알 수 있다. 2007년 1분기는 당사가 커버하고 있는 6개 기업들의 매출은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성장은 신세계I&C가 32.2%로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유엔젤, 신세계I&C가 2자리 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존디지털은 1분기 계절적인 최대 성수기로 전년 동기 대비 및 전분기 대비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텔코웨어는 1분기 계절적인 최고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현상으로 특별한 의미는 없다.
신세계I&C: 안정적인 실적바탕으로 정보기기유통 사업부에서 1회성 매출 발생으로 성장 폭 커
신세계I&C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2.2%, 영업이익은 18.2% 성장한 597억원, 47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 요인은 정보기기유통사업부문에서 1회성 대량 매출이 발생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그 외는 전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장점은 매년 그룹관련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이마트의 증설로 인한 신규 점포 관련 매출과 이마트와 거래하고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EcVan 사업, 이마트 점포에서 하고 있는 정보기기 및 소프트웨어 유통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2007년 1분기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는 1분기 일회성 매출로 매출 감소 예상되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1.6% 성장 예상
2분기에는 1분기 일회성 매출로 전분기대비 감소가 예상되지만 매출액 535억원, 영업이익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2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성장요인은 1분기와 비슷하게 그룹사 물량의 꾸준한 증가와 이마트 신설 등으로 인한 성장이다. 동사는 시스템통합업체지만 수익성이 적은 대외 시스템통합사업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어 대외적으로는 큰 프로젝트는 없는 편이다. 내적으로는 전자상거래부문인 신세계몰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매출은 크지 않으나 수익성이 높은 EcVan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에서 현금영수증 발생 사업을 하고 있는데 2007년 3월 이전에는 현금영수증을 요청하는 사람에게만 발행했으나 3월부터 5,000원이상 고객에게 무조건 발행하게 되어 매월 1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해졌다. 이 또한 수익성이 좋아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2분기도 호조가 예상된다.
1분기 일회성 매출로 인해 동사의 연간 매출추정을 기존의 2,155억원에서 2,245억원으로 상향하였고 영업이익은 186억원에서 19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기존의 1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유엔젤: 태국 매출 호조로 안정 성장 중
유엔젤은 태국 DTAC사와 같이 서비스하고 있는 통화연결음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태국에서의 매출은 1월 3.6억원, 2월 4.0억원, 3월 4.4억원으로 1분기 12억원에 불과하였으나, 2007년 1월 12.5억원, 2월 13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3월에도 13억원의 매출이 예상되어 1분기 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말레이시아는 전체 가입자 수가 적고 태국과는 달리 통화연결음 장비 및 솔루션을 말레이시아 통신사가 투자하여 수익배분이 적다. 2006년 1분기는 4.1억원 매출을 기록하였고 2007년 1분기는 5.1억원이 예상되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외 국내 ASP 및 국내외 솔루션 부문은 4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1분기 총매출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성장보다 영업이익 성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수익성이 좋은 태국, 말레이시아에서의 수익배분 사업의 매출이 전년 1분기보다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 예상
유엔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1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55.9%, 영업 이익 78.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의 매출 성장이 큰 이유는 1분기 계약 예정이었던 인도네시아의 솔루션 매출이 2분기로 이월되었기 때문이다. 태국 DTAC에서 지난해 연말 중단하였던 통화연결음 마케팅을 1분기 다시 시작하여 그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1분기보다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 또한 앞서 언급한 인도네시아 솔루션 매출 규모가 약 25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2분기 실적 추정에는 감안하지 않았지만 이동통신사들의 HSDPA관련 경쟁으로 이와 관련된 솔루션 매출도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동사의 실적은 태국에서의 안정성장과 HSDPA 투자 등 통신 솔루션 시장 호조 예상과 해외 솔루션 호조 예상으로 기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00원을 유지한다.
텔코웨어: 2006년과 비슷한 수준 특별한 변화 없을 것으로 예상
텔코웨어는 우리가 커버하는 소프트웨어 업체 중 계절성이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회사이다. 동사는 1분기가 계절적으로 가장 저조한 시기이며 4분기에 매출이 몰려 있다. 텔코웨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의 HSDPA투자에 따른 기존 CDMA투자 축소로 인해 실적이 저조하였다. 동사는 아직도 SK텔레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이 회사의 투자여부에 따라 매출의 변동성이 크다. 1분기는 과거와 비슷한 패턴으로 주력 제품인 HLR의 매출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되며 IMS 및 개발 프로젝트, 유지보수 등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 183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예상
텔코웨어의 2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 183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7% 증가, 영업이익 1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베트남 매출에 따라 20억원에서 30억원 정도의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분기는 주 매출처인 SK텔레콤에 HLR 공급과 HSDPA 용 AuC(인증센터) 및 개발 프로젝트 매출 인식분 등이 주요 매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매출은 주력 제품을 제외하면 다양한 소규모 솔루션으로 매출 변동성이 큰 편이다. 지난해에는 CDMA용 AC(인증센터)가 매출이 많았으나 올해는 앞서 언급하였듯이 SK텔레콤에서 HSDPA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HSDPA용 인증센터 매출이 가입자 증가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연간 추정 매출액은 667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이며 추정 EPS는 869원,BPS는 10,699원이다. 현재 주가 수준은 PER 13배, PBR 1.1배 수준이며 자사주 신탁으로 주가 방어를 하고 있어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까지는 특별한 변동사항이나 모멤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의 목표주가 11.600원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더존디지털: 계절적인 최대 성수기 매출액 60억원 예상
더존디지털은 1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7.9%, 영업이익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는 계절적인 최대 성수기이며 2007년 회계기준 변경 및 세법개정 등으로 유지보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매출은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다소 성장이 작은 편으로 그 이유는 지난해 1분기는 하드웨어 매출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동사는 2006년 3분기부터 하드웨어 매출을 중단하여 2007년 1분기에는 하드웨어 매출이 없기 때문이다. 동사는 유지보수 매출을 증가 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2007년 1분기는 유지 보수 매출이 33억원으로 전년 29.5억원대비 1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이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3% 증가 예상
더존디지털은 2분기와 3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이다. 그러나 2분기는 3분기보다 좋다. 그 이유는 종합소득세 신고가 5월에 있어 세법개정 등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54억원, 영업이익은 15.2% 증가한 33억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2분기는 비수기로 네오플러스 I, II의 매출은 1분기 대비 약 2억원 감소한 19억원으로 예상되며 유지보수 매출은 30억원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현재 비즈니스모델은 매년 10% 이상씩 성장이 가능하다. 이는 잦은 세법개정 및 회계기준 변경 때문이다. 또한 동사의 비용은 대부분 인건비이며 향후 크게 종업원을 고용해야만 되는 사업 구조도 아니어서 비용도 안정적이다.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시장을 잠식당할 요소는 크지 않아 외국인 지분이 약 50%로 중소기업 중에서는 높은 편이다. 그리고 우리가 추정한 연간 매출액 223억원과 영업이익 136억원에서 크게 오차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000원을 유지한다.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장기 성장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들이 가시화되면 더존디지털의 주가는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연구소: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 이익 감소 예상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하드웨어제품인 트러스가드의 매출 증가를 예상하여 이 부문 인원을 충원하였으나 저조한 매출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였다. 지난해 하드웨어 제품의 매출이 저조한 원인은 동사는 소프웨어 전문회사로 하드웨어부문의 개발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동사는 하드웨어 보안회사인 유니포인트에서 보안사업 부문을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였다. 이로 인해 하드웨어 매출 증가로 2007년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9.6%, 영업이익 17.2% 감소한 107억원, 25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하지만 인수한 하드웨어 보안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하여 전년 대비 감소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다소 긍정적이다.
2분기 온라인 보안 포털 진출 및 UTM 제품 출시 예정
안철수연구소는 온라인보안 서비스 '빛자루(www.vitzaru.com)'를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4월 한달 동안 무료 서비스 후 5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요금은 1주일 2,000원, 1개월 5,500원, 1년 2만 5,000원이다. 1개의 라이센스로 3대의 PC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재로써는 온라인보안 서비스 시장에 대하여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포털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동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무료서비스보다는 우수하고 브랜드 인지도 등 신뢰성이 높아 성공 가능성은 있으나 매출 추정에는 반영하지 않았다.
또한 유니포인트의 보안부문을 인수하여 UTM(통합위협관리)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등에 동사의 안티웜, 안티스팸 등을 통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 시장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으며, 신제품으로 출시 후 테스트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하반기 이후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35억원, 영업이익은 7.7% 감소한 28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 증가 요인은 유니포인트에서 사업하던 기존 하드웨어 보안 장비 매출 때문이며, 영업이익 감소는 인원 증가 및 하드웨어 매출 증가로 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동사의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과 목표주가 17,300원을 유지한다.
플랜티넷: 생각보다 느린 가입자 증가
플랜티넷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매출이 감소하였다. 그 이유는 ADSL가입자들이 VDSL로 이동하면서 이탈하였고 또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들간의 치열한 가입자 유치 경쟁으로 이탈하였다. 그러나 지난해 말 KT에서 서울지역 신인증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서울 지역 VDSL가입자 110만명에 대한 영업이 가능해졌다. 동사는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여 1월 가입자가 증가하였으나 2월 고객 데이터가 원할하게 공급되지 않아 가입자가 다소 하락하였다. 또한 신규 가입 고객에는 한 달간 무료서비스를 실시하여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55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 증가한 14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대비 성장 예상되나 더딘 마케팅으로 소폭에 머물 듯
2분기는 1분기 대비 8.5%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매출 6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17억원으로 예상된다. 2분기는 서울 지역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1분기 원활하게 고객 데이터를 공급받지 못해 마케팅 효과가 떨어져 소폭 증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역에 대한 마케팅 효과는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KT에서 경기 남부 및 대구, 제주에 신인증시스템을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4분기부터 이들 지역의 마케팅이 가능해져 2008년에는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하나로텔레콤과 LG파워콤의 가입자 유치 전쟁으로 부가서비스 부문을 등한시 하였으나 이제는 차츰 안정화되고 있어 부가서비스에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는 이 회사들 가입자 대상으로도 마케팅을 실시하여 가입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KT는 경기남부, 경상, 제주 신인증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주를하여, 6월말 구축 완료 예정으로 동사에 대한 불확실성은 완화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빠르면 4분기나 2008년 1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기존의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한다. 그러나, 마케팅이 원활하게되고 가입자 증가 추세가 가시화되면 추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이익 증가가 높은 회사는 유엔젤, 신세계I&C
2007년 2분기는 우리가 커버하고 있는 6종목 모두 매출액이 동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가장 큰 종목은 유엔젤로 추정되며 신세계I&C와 더존디지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텔코웨어, 안철수연구소, 플랜티넷이다. 유엔젤은 태국시장에서의 통화연결음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국내외 솔루션 시장에서의 호조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I&C는 신세계 그룹사의 시스템 유지보수와 신규 증설로 인한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백화점 및 이마트 증설에 따른 추가 EcVan 사업과 현금영수증 사업 등 수익성이 높은 사업부문에서의 성장으로 수익도 증가하고 있다. 더존디지털은 잦은 세법개정 및 회계기준의 변경 등으로 안정 성장이 가능하며 유지보수 강화 등으로 성장폭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텔코웨어는 통신사업자들의 투자에 따라 매출 변동성이 크며 서비스 매출이 없어 계절적으로 실적의 편차가 크다. 2007년은 SK텔레콤의 HSDPA 투자가 예상되나, 동사의 주력인 음성망 부문에서 이미 많은 제품을 공급하여 큰 수혜는 없을 것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입자 증가에 따라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소프트웨어 시장의 낮은 성장성과 보안시장의 통합 추세로 통합보안 하드웨어 제품 시장에 진출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으나, 하반기에 신제품에 효과가 발생하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플랜티넷은 KT의 서울지역 신인증시스템 완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증가세가 더디나, 마케팅 효과는 빠르면 2분기말이나 3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반기 말 경기, 경상, 제주지역의 신인증시스템 구축완료가 될 예정으로 4분기부터 이들 지역에 대한 마케팅이 가능해져 2008년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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