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 고속/고용량/고기능의 DVD미디어 출시

뉴스 제공

2007-04-10 08:39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미디어기업인 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은 DVD 미디어 표면에 그림이나 글씨 등 원하는 디자인을 인쇄할 수 있는 ‘DVD-R 16X Printable(Wide)' 제품을 비롯해 캠코더용 ’Mini DVD+R DL(더블레이어)‘ 등 DVD 광미디어 몇몇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DVD-R 16X Printable(Wide)’ 제품은 DVD 윗면에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여 원하는 디자인을 인쇄할 수 있는 제품으로, 16배속이라는 고속의 데이터 저장 속도와 함께 미디어에 정교하고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프린터블 DVD에 비해 인쇄 품질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인쇄면을 DVD의 안쪽면까지 인쇄를 할 수 있도록 와이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과 함께 액센에서 출시한 ‘Mini DVD+R DL’ 제품은 일반적인 DVD보다 작은 크기(8cm)로 제작되어 캠코더 등의 저장용 매체로 용이한 제품이다.

특히,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Double Layer(더블레이어)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니 DVD보다 용량이 두 배나 많은 것(2.6GB, 55Min)이 큰 장점이다.

이 밖에도 액센은 ‘Mini DVD+R'에 프린터블 기능을 추가한 'Mini DVD+R DL Printable'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데이터나 영상을 저장한 후에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미디어를 인쇄하여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캠코더를 이용해 촬영을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더블레이어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저장 용량면에서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액센의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액센에서 생산하는 모든 DVD는 수퍼 아조 염료를 사용하여 데이터 저장의 안정성 및 보존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xx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