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구진, 새로운 치매 치료제 개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유헌 교수(徐維憲, 59세) 연구팀(치매정복연구단)은 미노사이클린이라는 물질이 치매 동물모델에서 독성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및 C단 단백질에 의한 신경세포 사멸 억제함으로써 뇌 세포 파괴를 막을 뿐만 아니라 기억 인지기능을 항진시켜서 치매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서 교수 연구팀은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치매 뇌에서 생성되는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및 C단 단백질에 의한 세포 사멸을 억제하고 기억기능을 향상시켜 좋은 치매치료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미노사이클린은 시험관 및 치매 동물 모델에서 베타아밀로이드 및 C단 단백질에 의한 진핵세포 단백질 번역 시작인자 2α(eIF-2α)의 인산화를 감소시킨다.
이들 독성 단백질에 의한 세포사멸 유도 인자인 캐스파제(caspase) 12의 활성화도 저해시킨다.
동시에 미노사이클린은 독성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주입동물 모델과 형질전환 치매 동물 모델에서 인지 및 기억력을 향상시켜 치매 예방 및 치료 효능을 가지고 있다.
미노사이클린은 현재 감염질환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과 독성을 검사하는 임상2상과 3상을 마치면 치매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3년 내외 소요)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지에서 발간하는 세계적인 약리학 학술지인 신경 정신 약리학(Neuropsychopharmacology) 4월 4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osef.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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