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박효정 교수, 순천중앙교회 창립100주년기념음악회 초청연주
4월 14일(토) 저녁 7시 30분 순천중앙교회(임화식 목사·순천시 매곡동) 본당에서 열리는 이 연주회는 교회 창립100주년을 맞아 교회가 배출한 박효정 교수 등 정상급 음악가 7명을 초청해 축하연주회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 연주회에서 박교수는 라흐마니노프(SERGE RACHMANINOFF)의 피아노를 위한 전주곡(Preludes for piano) Op.23 No5과 윌리엄 브래드버리(WILLIAM BRADBURY)의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Savior, Like a Shepherd Lead Us) 등을 연주한다.
순천중앙교회는 호남권 지역교회의 역사적 중심의 모체로 1907년 설립됐으며, 지역 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아름다운 가게’ ‘만나 푸드뱅크’ ‘한글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효정 교수는 전남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프라이너음악대학원 최고연주과정을 졸업했다. 특히 오스트리아 빈프라이너음악대학원 피아노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생중 한국인으로는 박교수가 처음이며, 97년부터 한일장신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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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