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노무현 대통령 부안방문 추진

서울--(뉴스와이어)--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의 부안방문을 추진한다. 김 의원은 4월 13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앞으로 서신을 보내 새만금의 한쪽을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안을 방문하여 공사진행상황등을 점검하고, 새만금종합개발특별법이 하루 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공식요청 하였다.

김 의원은 서신에서 “부안은 지난 2003년 있었던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유치 문제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주민간의 반목과 갈등은 4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아물지 않고 있어 부안의 발전과 화합에 큰 저해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라며 “지금 부안군민을 비롯한 전라북도민의 가장 큰 소망은 지난 3월 발의된 새만금종합개발특별법이 하루 빨리 제정되어, 새만금이 동북아 물류와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여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진 의원은 “새만금종합개발특별법이 금년안에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대통령의 새만금 방문을 통해 특별법 제정이 탄력을 받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나타냈다.

한편 김춘진 의원은 3월 1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양성평등실현연합 창립식에 공동대표로 취임한다.

웹사이트: http://www.cjkorea.org

연락처

김춘진의원실 02-788-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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