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티마라톤대회, 전 세계인의 마라톤 축제의 장으로 큰 인기
뉴욕, 보스톤 등 세계적 마라톤 대회로 손꼽히는 유명 마라톤 대회들은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시민, 가족,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전 세계인의 마라톤 축제의 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각 도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의 손길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특히 뉴욕시티마라톤대회는 1970년대 시작되어 지금까지 매년 11월 첫째 일요일에 열리는 세계 4대 마라톤 대회중 하나로서, 해마다 100여국 3만5천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뉴욕 도심은 차없는 축제 거리로 조성되고, 4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동참하여 열띤 응원을 펼치게 된다.
대표적인 마라톤 전문 브랜드인 아식스(www.asics.co.kr)는 전 세계 러너들이 꿈꾸는 마라톤 축제에 참가하여 일반인의 마라토너에 대한 도전과 꿈을 실현하고, 기록달성 위주보다는 마라톤을 통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키우는 올바른 마라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11월4일 뉴욕시티마라톤대회에 출전할 ‘Road To NYC’ 1기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욕시티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최종 도전자 3명의 5개월여간에 걸친 마라토너에 대한 꿈의 도전기이자 감동의 무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총감독으로, 한국여자마라톤 최고기록보유자인 권은주 선수를 영입하여 체계적이고 완변한 맞춤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이를 발판으로 마라톤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켜 국내 마라톤 대회 또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세계적인 마라톤 축제로 나아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일본 아식스는 지난 2003년부터 코이테 요시오 감독의 총 지휘하에 ‘Road To NYC’ 행사를 진행,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코이테 감독을 빼놓고는 ‘Road To NYC’를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감독의 카리스마와 완벽한 훈련은 도전자들의 의지와 혼합되어 매 대회마다 참가한 일반 선수들의 마라톤 기록이 크게 향상되고, 러너로서의 꿈을 실현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코이테 감독은 도전자들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코이테 메모’를 만들어 선수들을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각 도전자별 훈련 내용 및 지시시항, 훈련 체크 등을 직접 기록하여 선수들을 철저하게 개별 관리하는 것이다. ‘Road To NYC’ 1기 감독을 맡게 되는 권은주 감독 또한 ‘권은주 메모’를 통해 도전자들의 맞춤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주최측 관계자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일반인이 전문 훈련을 통해 마라토너로 성장해가는 도전과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한국에서 처음 실시되는 행사인 만큼 이를 통해 뉴욕시티마라톤대회와 같은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마라톤 대회가 국내에서도 활성화되어 올바른 마라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7 Road To NYC’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아식스 홈페이지(www.asics.co.kr)를 통해 응모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들 중 1차(에세이) 심사 및 2차(오디션)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의 도전자를 선발한다. 최종 도전자들은 한국 여자 마라톤의 최고 기록 보유자인 권은주 감독의 지도하에 맞춤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일본 아식스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9일~25일 미국콜로라도주 볼더에서 5박7일의 고지훈련을 거쳐 최종으로 11월 4일 뉴욕시티마라톤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휴럭스 개요
구. 아식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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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30일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