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RTN 2기, ‘뉴욕시티 마라톤 대회’참가

서울--(뉴스와이어)--스포츠전문 브랜드 아식스(www.asics.co.kr)의 RTN(ROAD TO NYC) 2기가 드디어 러너의 꿈이라고 불리는 뉴욕시티마라톤 대회에 도전한다.

양용길(금융업, 32세), 조연희(학생, 22세), 김홍걸(무역업, 52세), 이상 RTN 2기 도전자들과 이들을 지도한 한국여자마라톤 최고기록 보유자 권은주 감독은 30일 뉴욕시티마라톤 대회 도전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발했다.

RTN은 매년 아마추어 마라토너 3인을 선발해, 체계적인 훈련과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마라톤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며 기량을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로 도전자들은 매년 11월 뉴욕시티마라톤에 도전해 1년간 훈련의 성과를 확인하게 된다. 아식스는 ‘즐거운 마라톤’을 모토로 건전한 마라톤 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RTN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그 두번째를 맞는다

이번 2기 RTN 멤버들은 지난 4월,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도전자로 선정된 이후, 6개월 간 권은주 감독과 함께 RTN 훈련프로그램을 무사히 수행하며 뉴욕시티마라톤을 준비해왔다. 특히, 세계적인 마라톤 선수들의 훈련지로 손꼽히는 콜로라도 볼더에서의 고지 훈련을 통해 도전자들은 기량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으며, 10월에는 공주백제마라톤, 하이서울 마라톤을 통해 컨디션 조절과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며 뉴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뉴욕시티마라톤대회는 보스턴, 런던, 로트르담 대회와 함께 세계 4대 마라톤으로 꼽히는 대회로, 지난 1970년에 시작되어 해마다 100여국 3만5천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라톤 축제다. 특히, 뉴욕시티마라톤 대회는 기록 보다는 완주에 의의를 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축제의 장으로 유명하다. 또한, 스탠턴 아일랜드의 베라자노 브릿지에서 출발하여 퀸스와 브롱스를 지나 맨하튼의 센트럴 파크까지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뉴욕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도전자들은 1일(현지시간)에는 뉴욕시티마라톤 대회에 하루 앞서 진행되는 국제우정펀런행사(International Friendship Fun-Run)에 참가해 태권도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도전자들은 태권도복을 입고 송판 격파, 발차기 등 '태권도'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며, 세계인들과 함께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국제우정펀런행사는 참가자들이 각국 및 해당 클럽들의 의상을 입고 나와 국가나 팀의 이미지를 알리며, 유엔본부 앞에서 센트럴 파크까지 약 6km를 달리는 행사이다.

지난 6개월간 'ROAD TO NYC' 도전자들의 훈련을 지도해온 권은주 감독은 "전문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도전자들이 각자의 바쁜 생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것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도 선수들이 다치는 일 없이, 무사히 뉴욕시티마라톤을 마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휴럭스 개요
구. 아식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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