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3월 매출동향은 소비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는 긍정적 결과로 판단

07년 3월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대비 3.6%, 백화점은 4.1%의 증가를 나타냈다. 할인점의 경우 입학시즌 및 환절기 관련 상품 수요의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 백화점은 명품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를 보인 가운데 봄신상품과 3월 할인행사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품목별로는 여성정장 보다는 일반 소비재 품목에서 매출 증가를 보였다.

할인점과 백화점의 3월 동향은 개선폭이 크지는 않지만 개선 추세에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명절효과를 보였던 2월 이후 3월의 소비기조는 긍정적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즉 06년 하반기부터 형성된 소비부진 기조가 07년 1분기를 바닥으로 인식한 결과로 여겨진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비가 좋았던 05년 4분기에서 06년 1분기와 비교할 경우에도 07년 1분기는 큰 폭의 변성을 보여주며 저점을 확인 시켜준 것으로 판단된다.

전경련 발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의 경우에도 3월(109.4) 실사지수는 2월(87.5) 대비 큰 폭의 개선을 보였으며 4월 전망지수 역시 전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소비심리의 점진적 회복으로 내수 회복 기대감 확산과 계절적 요인과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매출 증가, 수출 호조세 유지, 기 계획 투자 이행에 따른 생산 증가를 바탕으로 2개월 연속의 증가를 가져왔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내수 소비 개선 시그널에 따른 기대감 반영- 소매유통주 반등

전일 당사 유니버스 기준 유통업 5개사는 동시에 주가 급등(신세계 5.7%, 롯데쇼핑 4.9%, 현대백화점 3.9%, CJ홈쇼핑 2.4%, GS홈쇼핑 6.4%)을 나타냈다. 유통업 5개사의 주가 회복 추세는 내수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며 종목별 접근에 있어서는 유통업 대표주를 우선하는 기존 의견을 강화한다. 또한 하반기 업종 Top pick 역시 신세계를 유지한다.

소매유통업 Top pick으로 신세계를 유지, 목표주가 670,000원으로 상향

지난해 인수한 신세계 마트의 영업 호전과 영업권 환입(연간 약 360억원)으로 07년 예상 EPS를 기존 28,639원에서 29,065원으로 상향한다. 2분기 이후 영업이익 성장세가 1분기 보다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1)신세계마트(100%)의 BEP도달과 2)06년 출점된 점포들의 BEP도달이 이어져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한 목표주가는 기존 650,000원에서 670,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Target P/E 는 동종업계 평균대비 유통업종 대표 종목의 프리미엄을 고려하였으며 07년 16%의 EPS성장률을 반영하였다. 또한 현주가 기준 신세계의 P/E는 19배로 유통업종 평균 P/E대비 22% 할증된 수준이며 Target P/E대비 20%할인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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