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주민 수돗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어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그동안 지자체가 재정취약 등으로 관심을 두지 않아 수질악화 문제를 야기시킨 농어촌 소규모수도시설을 집중 개량하기로 하고, 문제가 되는 총 7,764개 시설(전체의 34%)에 대해 ‘14까지 총 8,686억원을 투입할 예정
* 소규모수도시설(22,725개) : 마을상수도(20~500톤/일, 100~2,500인 이하), 소규모급수시설(20톤/일 이하, 100인 이하)

시설개량은 수질기준 초과시설과 25년 이상된 노후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량하고, 수도시설 개량비의 50%를 국고에서 지원

수질기준 초과시설은 건강상 유해영향물질 초과시설 및 기준초과 횟수가 많은 시설부터, 사용연수가 오래된 장기노후시설로 단계적으로 개량

* 1단계(2008년~2011년) : 4,640억원 4,028개
2단계(2012년~2014년) : 4,046억원 3,736개

또한, 그동안 농림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된 농어촌 도서지역의 노후소규모수도시설 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고 지자체장이 개량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기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키로 함

예산편성단계에서부터 동 편성지침에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우선적으로 신청 하도록 명시하여 지자체장의 관심도 제고

농어촌 도서지역 25년 이상된 소규모수도시설 개선사업을 정부주도로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농어촌 주민들이 수량이 풍부하고 양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어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됨

기획예산처 개요
기획예산처는 재정정책,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수립, 예산의 편성 및 기금운용 계획안의 협의 · 조정, 예산 · 기금의 집행 및 성과의 관리, 재정혁신과 공공혁신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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