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4·19에 참여하셨다가 희생된 영령들이 지금 살아계신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FTA 독재 정권이라고 판단하여 민주노동당과 함께 FTA 반대 운동에 함께 하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당시 이승만 정권은 독재 정권으로 독선과 아집으로 민중의 요구를 무시하고 정권을 연장하기 위한 야욕을 부렸다.
한미 FTA도 마찬가지이다. 노무현 정권은 민중의 삶을 외면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FTA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진정 4·19 혁명의 뜻을 이어 받는 것은 한미 FTA를 저지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이제 한달 뒤에 있을 5·18 광주 시민항쟁의 뜻을 이어 받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민주노동당 앞에 부과된 역사적 책무는 강탈당한 4·19 혁명, 6월 항쟁 7·8월 노동자 항쟁의 뜻을 이어받아 대선과 총선에서 승리해 민중에 의한 역사를 여는 길이다.
- 4월 19일 (목) 오전 11시 30분 수유리 4·19 국립 묘지
-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
웹사이트: http://www.kdlp.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