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민원실에 상설 갤러리 운영

의왕--(뉴스와이어)--서울구치소(소장 김태희)는 4월20일부터 27일까지 소녀 작가 금빛나(19세)양의 개인전을 구치소 민원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인식타파」를 테마로 정하고, 기존의 상식과 일반적인 개념에서 벗어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며, 구치소 민원실이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전시회를 갖는다는 특색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족 등의 구금으로 인해 교정시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한편 밝은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교정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서울구치소는 하루에 1,300여명이 방문하는 민원실을 민원인 편익 중심으로 개선하면서 아울러 이곳에 상설 갤러리를 운영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eoul.corrections.go.kr

연락처

서울구치소 총무과 박순채 031-423-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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