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곤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애도 서신 전달
박 전 대표는 서신에서 “유가족들에게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조의를 표하며, 저도 미국 국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자 한다. 미국 국민들이 굳은 의지로 이번 사태를 극복하고, 하루 속히 충격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양국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밝은 한미 동맹의 미래로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하 서신 내용 원문>
지난 4월 17일 버지니아 공대에서 벌어진 사건의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조의를 표합니다.
저는 아무 죄 없는 학생들이 희생되었다는 것에 대해 미국 국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자 합니다.
미국 국민들이 굳은 의지로 이번 사태를 극복하고 하루 속히 충격에서 벗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이 같은 불행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한·미 동맹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밝은 미래로 전진할 것을 확신합니다.
2007. 4. 20 박 근 혜 전 한나라당 대표실
웹사이트: http://www.parkgeunhye.or.kr
연락처
박근혜 의원실 02-784-1721,4362
-
2007년 4월 25일 1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