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가 41,000원 유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제시한다.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는 것은
1) 현재 주가는 1분기 실적의 부진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고,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된다는 점
2) 1분기에 부진했던 HDI, 카메라 모듈이 2분기 이후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3) PC 경기가 바닥을 지나면서 2분기부터 상승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PC 관련 부품의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등 때문이다.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는 41,000원을 유지한다. 이는 2007년 예상 BPS 23,204원에 PBR 1.8배를 적용한 값이다. 과거 업황 호조기에 PBR이 2.2배였지만, 아직 업황의 정점은 아니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할인된 밸류애이션을 적용하였다.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된다는 점과 하반기로 갈수록 PC경기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시점은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된다.

예상수준의 1분기, 2분기 이후 PC 경기 호전으로 실적 개선

삼성전기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5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9.4% 감소하였다. 매출액의 감소는 OS사업부의 매출액이 4분기 대비 27.4% 감소한 것과 기판사업부 매출액이 12.3%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칩사업부 매출액은 4분기 대비 12.6% 증가하였고, RF사업부는 이례적으로 0.6% 증가하였다.

1분기 영업이익은 4분기 대비 81.2% 감소한 86억원 이다. 영업이익이 급격히 감소한 것은 1) 기판사업부의 이익률이 4.2%로 급락 2) OS사업부의 대규모 적자 때문이다. 칩사업부와 RF사업부는 지난 4분기에 비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기판사업부 영업이익률이 급락한 것은 OS사업부의 대규모 적자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핸드폰 기판 물량의 급감으로 인해 HDI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한 것과 FC-BGA의 영업이익률이 인텔의 재고처리 문제로 인해서 출하량이 16% 감소함에 따라 적자로 전환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기의 2007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 HDI 물량 개선과 BGA 매출의 계절성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판사업부의 매출을 증가시키고
2) 칩 사업부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3) 카메라 모듈 물량 증가로 OS사업부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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