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2005년 방향 논의

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은 2004년 사업평가와 2005년 사업계획을 2월 정기당대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당대회 이전 기획조정실에서 초안을 작성하고 당원들과 함께 각 지역조직별 토론회를 거친 후 최고위원회, 중앙위원회를 거쳐 당대회에 안건 상정되어 심의 확정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동당은 노동, 농민,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단체와 실무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1월 3일 39차 최고위원회에서는 기획조정실에서 작성한 2004년 사업평가와 2005년 사업 방향과 목표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 3당으로써의 실질적 위상 강화, 200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당적인 준비,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한 노동법개악저지와 입법추진·쌀수입개방 국회비준 저지를 비롯한 농업개방 반대 투쟁 등 반 신자유주의 투쟁, 해방 60주년 615공동선언 5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과 통일의 획기적 전환점 마련, 심화되는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서민경제에 대한 해결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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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홍승하 (018-2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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