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섬유, 화학, 중공업, 무역 등 영업위험이 상이한 다양한 사업부문으로 고르게 분산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형성해 왔고, 각 사업부문에서도 품질,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시장지위를 구축한 결과 전반적으로 우수한 사업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2003년 이후 업계 공급과잉에 따른 원재료 가격 급등 및 환율하락 등 부정적 환경에 기인한 섬유부문의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경쟁업체대비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유지하여 왔는데, 이는 중공업, 산업자재, 화학 등 여타 사업부문에서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하며 섬유 사업부문의 부진을 상쇄했기 때문으로, 다양하게 분산된 안정적인 사업구조는 동사가 양호한 수준의 사업경쟁력과 일정수준의 수익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2004년 이래 수익기반 약화의 주된 원인이었던 스판덱스 사업부문이 수급구조 개선에 따른 판가인상 및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세에 힘입어 실적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고 폴리에스터 부문 또한 TPA, EG 등 원재료 가격의 안정으로 마진율이 높아지고 있어 섬유부문 전체의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공업부문도 한전의 2단계 승압공사 가시화에 따른 수혜로 큰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2006년 4/4분기 PP/DH 정기 보수 영향으로 일시적인 수익악화를 보였던 화학부문 역시 PP가격 강세에 따른 마진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2007년을 시작으로 섬유, 중공업 및 화학부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증설투자, 해외법인 자금지원 등으로 인해 차입금 부담이 동사 규모대비 다소 과도한 수준이었으나, 내부 영업창출자금과 구미공장 부지, 서소문 빌딩, 울산 용연공장 부지 등 비영업용 부동산 매각 및 SKT, KT, 대한유화 등 보유 유가증권 처분을 통한 적극적인 차입금 상환으로 2004년 말 2조원 대에 이르던 순차입금 규모가 금년 3월 말 현재 1.6조원 대로 감소하는 등 재무적 안정성도 개선되는 추세이다.
특히 대규모 증설투자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그 동안 동사 신용도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온부실 해외법인에 대한 정리작업이 거의 완료되어 재무적 부담이 크게 완화된 데다 지분법 평가 적용을 받고 있는 자회사 노틸러스효성㈜의 이익규모 급증세와 중국 현지 스판덱스 생산법인(가흥, 광동 등)의 실적 호전 및 한미 FTA타결로 인한 수혜 전망 등도 동사 신용도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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