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4월24일, 대한전선(이하 “동사”)의 기 발행 제121-2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BB+(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 하고 발행 예정인 제 13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등급상향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사업안정성이 우수한 전선업계 2위의 업체로 양호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전선업은 이미 성숙기 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제한적이므로 동사는 비유관업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해왔다. 이에 따라 2002년 무주리조트 인수를 시작으로 2004년 트라이브랜즈(구 쌍방울), 2005년 한국렌탈 등의 인수와 진로채권 인수 등과 같은 공격적인 M&A 및 투자를 추진하였다.

이로 인해 영업외적인 자금소요가 증가하였고 투자금액이 동사 현금창출능력 및 내부 유보자금 범위를 초과하였으며 2002년을 기점으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되었으나, 최근 진로 채권대금 회수, 남부터미널부지 매각, 시흥공장부지 매각 등으로 대규모 현금유입이 발생하고 기존 부동산관련 대여금의 회수 역시 원활히 이루어지면서 이를 재원으로 차입금을 상환, 투자로 인해 저하되었던 재무안정성이 투자비 회수를 통해 대폭 개선되었다.

수익성측면에서, 동사는 2003년 이후 동(銅)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수익구조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의 마진 축소, 수급 불균형에 따른 스테인레스 부문의 영업손실 발생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되었다. 그러나 2006년 중동의 건설특수와 선진국의 교체수요 및 투자수요에 따라 초고압케이블의 수출에 힘입어 수익성을 회복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장기전력수급계획에 따른 초고압케이블의 수요 증가, FTTH 통신망 투자 확대로 인한광케이블 부문 영업전망 개선 등 주력 전선사업부문에서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전선 업계 내의 양호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자회사인 무주리조트와 트라이브랜즈 등의 영업실적 및 재무구조가 다소 개선되어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계열지원부담은 현수준에서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외적인 투자 성과의 실현이 영업현금흐름감소를 상쇄하면서 유동성 증가와 차입금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점은 동사의 신용도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동사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M&A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무주 레저기업복합도시 개발추진, 당진 신공장 건설, 스테인레스 사업부문의 분사를 위해 대한ST(주)를 설립, 해외자회사 설립 및 신규기업인수 등 공격적인 투자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유 유동성이 신규투자에

어느 정도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재무 안정성 및 차입구조는 동사의 경영 및 투자전략에 따라 다소간 영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근 우수한 영업실적 및 우호적인 시장환경을 바탕으로 한 수익창출력 획득, 투자비회수를 통한 대폭적인 차입금 감소와 이에 따른 재무안정성 제고 등을 고려하여 등급을 상향조정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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